한국바이오협회 통합 출범식 개최
- 일 시 : 11월 28일(금) 오후 5시
- 장 소 : 임피리얼 팰리스호텔(구 아미가 호텔) 7층 셀레나홀
- 참석자 : 지식경제부 이윤호 장관, 3개 단체 회원사 대표 등 200여명
이번 “한국바이오협회 통합 출범식”은 바이오산업이 국가의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하고 바이오산업의 국가적인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바이오관련 3개 단체가 통합하는데 그 의의가 있으며, 명실 공히 “한국바이오협회”는 바이오산업관련 대기업 및 중소벤처기업을 아우르는 한국 바이오산업분야의 대표 단체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다.
한국바이오협회는 민간투자 활성화, 해외투자 활성화, 해외진출 지원, 국내외 네트워크 강화, 대정부 창구역할 등에 있어 바이오산업계를 대변하여 바이오산업 진흥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됨.
그동안 새로운 바이오경제(BioEconomy) 시대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바이오산업의 시너지를 확대하고 정부의 정책추진을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현재 분산되어 있는 바이오관련단체의 통합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바이오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산업화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관련 협회 등의 민간단체 규모가 일정수준 이상이 되어야 하나, 현재는 소규모로 분산되어 있어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을 주도할 수 있는 구심점이 미약한 상황임.
이러한 상황에서 새롭게 출범되는 “한국바이오협회”는 국내 바이오산업의 대표 단체에 걸맞게 다가올 Global Bio Economy 시대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산·학·연·관 협력체계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Bio Korea의 견인차가 되려는 비전을 마련하여 실행계획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바이오산업분야의 산업화 촉진을 통한 국내 바이오산업 진흥 및 글로벌 도약을 추진하여 바이오경제를 활성화하고 국민경제의 향상 발전에 이바지함.
- 국내 바이오산업체를 중심으로 학계 및 연구소 등의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바이오산업계 대표 조직으로서 기술개발 및 산업화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함.
- 바이오관련 도출결과에 대한 산업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바이오관련 지식 및 연구개발 자산을 활용해 혁신제품 창출과 새로운 사업모델 추진을 활성화함.
- 업종 분석과 정책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전문성 및 현장성을 겸비한 정부의 정책파트너 역할 및 대정부 정책제안을 수행할 수 있는 민간조직으로 성장함.
또한, “한국바이오협회”의 출범을 통해 정부의 바이오산업관련 정책 활성화와 함께 산업계에는 대정부 교섭력 제고·회비 부담 경감 등의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 바이오산업체 단체들을 통합함으로써 바이오산업관련 대정부 창구의 일원화가 가능하고, 바이오산업계의 대정부 교섭력을 제고할 수 있어 바이오산업 업종 대표단체로서의 역할 수행이 강화될 수 있음.
- 정부의 바이오산업관련 육성정책 및 제도개선추진의 활성화를 통하여 바이오산업 규모의 확대 및 바이오경제의 확산을 유도할 수 있음.
- 산업체의 바이오관련 단체 중복가입에 따른 회비부담 경감 및 통합적인 의견수렴 등을 통한 바이오산업계의 의견 반영 및 정책 추진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음.
이번 통합 출범식에서 “한국바이오협회”는 다가올 바이오경제 시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국제협력사업, 기반구축사업, 성장지원사업, 인재육성사업, 회원지원사업 등을 체계화하여 세부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 통합 단체는 내년 2월까지를 과도기간으로 하고 조완규 회장, 서정선 회장이 공동회장으로 활동하게 되며, 현재 추진 중인 3개 단체의 사업은 한국바이오협회가 일괄 승계하게 됨.
웹사이트: http://www.kobiove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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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벤처협회 02-554-4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