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 녹취전문 임대형 콜센터 ‘레코딩프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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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데이콤
2008-12-01 10:00
서울--(뉴스와이어)--지난달 오픈한 신규 TM업체인 ‘블루오렌지시스템’은 이달 14일부터 시행되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대비해 녹취시스템을 구축해야 했다. 그러나 좌석당 구축비용이 1백만원을 훌쩍 넘는 데다 왠만한 임대시스템도 월10만원이 넘는 등 비용부담이 커 고심하던 중, 지난달 LG데이콤‘레코딩 프로’서비스로 저렴한 비용에 사용까지 간편한 녹취전문 콜센터를 구축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LG데이콤 ‘레코딩 프로’ 덕분에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게 됐다”며 “임대료는 물론 저렴한 인터넷전화 통화료로 20% 이상 비용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G데이콤(대표 박종응, www.lgdacom.net)은 녹취전문 임대형 콜센터 ‘레코딩 프로(Recording Pro)' 서비스가 출시 1개월여만에 200개 이상의 TM업체가 가입했으며 문의가 하루평균 50여건에 달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일 밝혔다.

10월말 출시된 ‘레코딩 프로(Recording Pro)’는 TM시 고객동의에 의한 증거확보 차원에서 필요한 녹취를 주요기능으로 하는 임대형 솔루션으로, 저렴한 임대료와 통화료로 녹취서비스를 이용하면서 1년간 녹취파일을 저장,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 녹취시스템 구축시 좌석당 월 100만원, 임대시 10만원 정도 지불했던 것에 비해, ‘레코딩 프로’ 는 녹취는 물론 통계관리, CID, 고객정보관리 등 다양한 부가기능까지 좌석당 월 1만원의 파격적인 비용으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TM시 전국 3분 38원, 이동전화 10초당 11.7원(기존대비 20% 저렴) 등 저렴한 인터넷전화 요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통화료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상담사 및 본지사간 통화료도 무료다.

설치 및 사용도 매우 간편하다. 가입신청만 하면 LG데이콤에서 상담 및 관리, 통계 어플리케이션을 설치, 개통해주기 때문에 PC에 전용전화기(별도 구매)만 연결하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녹취 파일은 별도의 백업 장비 없이 1년간 보관되며 고객명 또는 전화번호로 언제든 검색가능하다.

LG데이콤 전화사업부 박학래 상무는 “‘레코딩프로’는 요즘같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 중소형 TM업체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콜센터 구축의 효과를 주는 솔루션이다”“이달 예정된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따라 콜센터 구축을 위한 가입문의가 폭주하고 있어 연말까지 1,000좌석, ’09년 5000좌석 이상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lgdaco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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