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 그룹, 신임 CEO 크리스 비바커 취임

2008-12-02 10:18
서울--(뉴스와이어)--사노피-아벤티스(sanofi-aventis)는 12월 1일 자로 크리스 비바커(Chris Viehbacher)가 사노피-아벤티스 그룹의 신임CEO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사노피-아벤티스 그룹의 신임 CEO로 취임한 크리스 비바커는 1960년 3월 26일 생으로, 독일과 캐나다 국적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캐나다 온타리오 소재 퀸스 대학에서 통상/무역을 전공했으며, 공인 회계사이다.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riceWaterhouseCopers)에서 처음 커리어를 시작한 비바커는 경력의 대부분을(1998-2008) 웰컴(Wellcome) 그룹, 그락소웰컴(GlaxoWellcome), 그리고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에서 보냈다. 그는 유럽 (독일, 프랑스, 영국), 미국 및 캐나다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국제적인 전문성을 확보했다. 가장 최근에는 GSK 북미 제약사업부 사장을 역임했으며, R&D에 대한 전략적인 결정을 책임지는 GSK 조직 내 포트폴리오 관리 위원회의 공동 의장을 지냈다.

그는 미국 제약협회(PhRMA) 이사회의 일원이다.

크리스 비바커는 결혼 후 세 자녀를 두었으며, 불어, 영어 및 독일어를 구사한다. 프랑스에서 9년 동안 거주한 바 있으며, 지난 2003년에는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French Legion d'honneur) 기사 작위를 수여 받았다.

사노피-아벤티스(sanofi-aventis)에 대하여

세계 100여 개국에 진출해 있는 사노피-아벤티스(sanofi-aventis)는 유럽 1위의 글로벌 제약 기업이다. 세계적인 연구개발 조직을 바탕으로 약 17,000 여 명의 과학자들이 25개 이상의 R&D 센터에서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심혈관계 질환, 혈전증, 항암, 당뇨병, 중추신경계, 내과영역, 백신을 포함한 7개의 핵심 치료제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에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다양한 치료영역에서 세계적인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한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과 서비스를 통해 환자들의 건강에 기여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죽상혈전증 치료제 플라빅스, 고혈압치료제 아프로벨, 항암제 엘록사틴 및 탁소텔, 골다공증 치료제 악토넬, 기저 인슐린 유사체 란투스 등이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nofi-aventis.co.kr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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