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 세계 최초 Cyber Debriefing 시스템 구축·운영

의정부--(뉴스와이어)--주요 119활동 On-line 토론 실시로 긴급대응역량 획기적 제고 기대!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심평강)는 세계 최초로 주요 119 긴급대응활동에 대한 On-line Debriefing 시스템인『e-G119 포럼』을 ‘08. 11월부터 구축하여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범운영한다.

※ Debriefing :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사람에게서 정보나 자료를 얻는 것
※ 『e-G119 포럼』 : 'Electronic-Gyeonggi 119 포럼'의 약자

이번에 시범구축·운영되는『e-G119 포럼』은 지식정보화사회 및 재난환경 변화로 지식기반의 전문 대응능력이 요구됨에 따라, 주요 긴급대응활동에 대한 On-line Debriefing 및 토론의 장을 마련하여, 현장경험·지식·정보의 습득·공유 및 정책환류를 통한 전문 대응역량을 갖춘 세계최고의 경기119를 실현할 수 있는 획기적인 평생학습용 토론시스템으로 평가 받고 있다.

『e-G119 포럼』은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에 화재, 구조, 구급, 재난 등 4개 긴급대응활동 유형별로 직원 및 외부전문가가 온라인 토론을 실시하고, 토론 결과를 ‘토론완료방’에 저장하여 정책에 환류·활용하게 된다.

주요 119 긴급대응활동을 대상으로 실시하는『e-G119 포럼』은 출동부서별 책임자가 긴급대응활동 개요 및 부서별 Debriefing 자료를 작성하여 토론방에 입력하면 직원 및 외부전문가가 토론방에 접속하여 댓글 형식의 자율 토론을 통해 의견 및 대안 제시를 하게 되고, 토론 종료 후 긴급대응활동 총괄지휘관이 토론결과를 정리하여 ‘토론완료방’에 저장하여 토론 성과물을 교육·훈련, 현장대응, 시책 등에 활용하게 된다.

성공적인 포럼운영을 위하여 홈페이지 회원가입 시 보안동의 의무 부여 등 보안 강화와 자유로운 토론 참여를 위해 익명성 보장 등 개인정보 보호 조치를 강화하고, 4개 주요 재난 유형별로 대학교수 등 외부전문가 24명을 위촉하여 토론에 참여함으로써 전문지식·정보의 습득 및 공유가 가능하며, 토론의 활성화 및 참여 유도를 위해 우수 토론참여자 표창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게 된다.

※ 외부전문가 현황 : 4개 주요 재난 유형별로 24명을 위촉
(대학교수 8, 유관기관 2, 소방학교 전임교수 9, 중앙119구조대 3, 기타 2)

한편,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는 내년 하반기에 이번 시범운영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경기도 전역 및 전국으로 확대운영을 건의하여 ‘명품 119 사이버 정책 토론방’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개요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경기북부 지역의 소방행정 기관입니다. 산하에는 고양,일산,의정부,남양주,파주, 구리, 포천, 동두천, 양주, 가평, 연천의 11개 소방서가 있으며 1500여명의 소방공무원과 4600여명의 의용(여성)소방대원이 있습니다. 소방공무원 1인당 2,000여명의 도민을 담당하며,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의 소방안전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조직으로는 2개과(소방행정기획과, 방호구조과)와 8담당(행정예산담당, 기획감찰담당, 대응안전담당, 예방홍보담당, 구조구급담당, 특수대응1,2,3담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2ndfire.gyeonggi.kr

연락처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 권찬주 031-849-2934,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