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회의는 동북아 지역의 환경문제에 대한 최고위급 논의의 장으로서, 역내 환경문제에 대한 협력방안을 도출하고 동북아의 핵심 국가인 한중일 3국간 환경공동체 의식의 제고를 위하여 우리나라 제안으로 1999년부터 매년 한 차례씩 3국이 교대로 교체해 오고 있다.
이번 TEMM회의에서는 3국의 최근 환경정책을 소개하고 3국이 공동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저탄소사회구축, 황사, 화학물질관리, 환경보건정책, 전기전자 폐기물, 월경성 오염물질 등 지구 및 동북아 지역의 주요 환경 이슈에 대하여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특히, 특별세션으로 진행되는 저탄소사회 구축 분야는 이명박 대통령께서 지난 8월 새로운 국가비전으로 주창하신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3국의 공조방안을 논의한 자리로서, 우리측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최근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후변화 대응역량 강화, 기후변화 대응 시범도시 조성, 폐자원/바이오매스 에너지 대책 등의 정책을 소개하였고, 3국은 탄소시장 공동연구, CDM(청정개발체제) 활성화 및 기술 이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중・일 환경협력사업으로서 한국측은 최근 3국간에 추진되고 있는 한중일 황사공동연구사업의 경과를 보고하고, 향후 국제기구, 인접국가,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동북아시아 황사 방지파트너십” 구축방안을 논의 하였다.
중국과 일본은 각각 환경교육 네트워크와 환경산업 라운드테이블 사업의 성과를 3국 장관에게 보고하였다.
TEMM 발전방안 세션에서 3국장관은 한중일 3국 연구기관의 공동연구결과를 토대로 작성된 ‘지난 10년간 성과의 평가와 발전방안’을 보고 받고 향후 10년간의 발전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고 TEMM이 향후 보다 실질적인 협력체로 발전되어야 한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였다.
아울러, 금번회의에 앞서 12월 1일 오후에 한・중 환경장관회담과 한・일 환경장관회담을 개최하고 양국간 환경현안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이만의 환경부장관은 지난 9월 UN총회에서 한승수국무총리가 2012년 세계환경정상회의(Rio+20)의 한국 주최의사를 발표하였음을 알리고, 양국의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하였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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