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형광등 분리수거, 서해최북단 백령도에서도 합니다

서울--(뉴스와이어)--옹진군(군수 조윤길)은 12월 '폐형광등 특별 분리배출의 달' 행사기간 중 ‘08.12.02부터 12.03일까지 이틀간 환경부 및 (사)한국조명재활용협회의 후원으로 그 동안 운반 및 처리 등의 어려움으로 백령면에 보관중인 폐형광등 19,015개를 전용 수거차량 및 선박을 이용하여 경기도 화성 소재의 적정처리 업체(한국조명재활용공사(주))로 전량 반출했다.

폐형광등은 수은 등 유해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생활 유해폐기물 이지만 백령도 지역 특성상 해상 운반 등의 어려움으로 적정한 처리 방법이 없어 수년간 보관할 수 밖에 없어 자연경관이 훼손되고 환경 오염의 위험이 있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폐형광등을 안전하게 회수하여 재활용 할 뿐 아니라 향후 도서지역의 폐형광등 재활용체계를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www.recyclinglamp.org

연락처

(사)한국조명재활용협회 홍윤희팀장 02-712-8190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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