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와 KBS미디어, 교육 콘텐츠 개발사업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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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
2008-12-07 11: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직무대행 박우건 전무이사)는 KBS미디어(주)(대표이사 남선현)와 12월 5일 오후 3시, KBS미디어(주) 방송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 콘텐츠 개발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방송과 통신산업의 융합, 재편에 따라 IPTV 등 PC 기반 통신산업의 핵심프로그램(Killer Application)으로 명품 방송 콘텐츠가 등장하면서 맞춤형 콘텐츠 시장으로 방송시장이 확대되고 있음.

국내 성인 직무 e-Learning 시장이 성숙기에 이르면서 방송 콘텐츠를 이용한 학습시장 참여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생산성본부와 KBS미디어(주)가 공동으로 e-러닝 콘텐츠 개발, 보급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함.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한국생산성본부는 KBS의 방송 콘텐츠를 이용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 기획과 개발을 추진하게 되며, 이는 방송 콘텐츠의 탄탄한 시나리오 구성과 사례발굴을 통해 만들어진 명품 콘텐츠를 활용하여 성숙기의 e-러닝시장에 진출함으로써 One Source Multi Use의 장점을 극대화하며, 학습자에게는 구체적이고 사실성 있는 사례제시를 통해 학습효과를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됨.

이제까지 방송 콘텐츠가 교수도구로 강사들의 강의에 보조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었으나, 본격적인 교육 콘텐츠로 학습시장을 접근하는 것으로 성공여부에 따라 방송 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됨.

우선 한국생산성본부는 KBS의 ‘신화창조의 비밀’을 통해 고용보험 환급 과정으로 ‘신화장조! 비즈니스 이슈리더’, ‘신화창조! 무한도전 팀 프로젝트’, ‘신화창조! 세계 1등을 향한 해외시장 개척기’ 등 3과정을 개발해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e-러닝시장에 보급할 예정이다. KBS의 ‘신화창조의 비밀’은 포스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등 국내 대표 기업들의 도전, 창조, 성공사례로 호평을 받은 프로그램으로 2005년도까지 100편이 방송되었다.

또한 현재 KBS에서 5분 성인동화로 인기를 얻고 있는 ‘TV동화 행복한 세상’을 ‘감성경영 서비스’로 개발하여 기업의 임직원들에게 PC에서 시청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로 개발하여 본격적인 맞춤형 학습 서비스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TV동화 행복한 세상’은 감성적인 터치로 시청자들에게 방송과 출간된 도서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적인 감성형 에니메이션 콘텐츠로써 현재까지 1,800여 편이 방송되고 있다.

이외에도 최근 전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르는 저탄소 녹색성장 분야에 대해 KBS가 보유한 다큐멘터리를 이용해 우리사회 인적자원 개발에 필요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 보급할 예정이며, 교육 콘텐츠로 편집된 내용은 교수도구로 DVD 편집 상품을 새롭게 내놓을 예정이다.

한국생산성본부 개요
1957년에 설립된 한국생산성본부는 우리 사회에 최초로 ‘경영’의 개념 및 ‘컨설팅’을 보급한 국내 최고의 교육·컨설팅 전문기관이다. 1986년에 더 체계적인 생산성 향상 추진을 위해 정부 산하 특별법인으로 확대됐으며 교육·컨설팅을 기반으로 국가생산성대상(NPA), 국가고객만족도(NCSI),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KOREA) 및 각종 생산성 통계 조사 등을 발표하고 있다. 지식경제·혁신주도형 경제 체제에서 국민의 풍요로운 삶은 끊임없는 창조적·혁신적 활동이 수반되는 생산성 향상에 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혁신과 인간존중의 정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국가경쟁력을 선진화하고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p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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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 e-러닝센터 서수석 팀장 02-724-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