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니아 연대기 : 캐스피언 왕자’ 12월 10일 DVD 출시
<나니아 연대기 : 캐스피언 왕자>는 시골 별장의 마법 옷장을 통해 신비로운 나라 ‘나니아’로 모험을 마친 후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페벤시 家 네 남매는 마법의 부름을 받고 나니아로 되돌아 가게 된다. 그런데 고작 1년을 비운 사이 나니아는 이미 천 삼백년이 흘러 있었고 그 사이 몰라보게 황폐해져 있었다. 아슬란은 자취를 감춘 지 오래였으며 나니아 인들은 그들을 구원해줄 ‘누군가’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원작자 C.S 루이스의 풍부한 상상력을 화면에 보다 충실히 담기 위해 속편에는 전편을 능가하는 2억불의 제작비가 투입되었고 첨단 CGI 기술 또한 아낌 없이 사용됐다. <반지의 제왕> <타이타닉>으로 아카데미 후보에 올랐던 딘 라이트가 1편에 이어 시각효과 감독을 맡아 또다시 웅장하고 스펙터클 한 영상을 창조해냈다.
출연진으로는, 윌리엄 모즐리(피터 역), 안나 파플웰(수잔 역), 스켄다 케인즈(에드먼드 역), 조지 헨리(루시 역)가 전편에 이어 페벤시 집안의 네 남매 역으로 돌아왔고, <테이큰>, <쉰들러 리스트>의 리암 니슨이 사자왕 아슬란의 목소리를, <스타더스트>의 벤 반스가 캐스피언 왕자 역으로 새롭게 시리즈에 합류했다. 연출은 전편에 이어 <슈렉> 1편과 2편의 감독 앤드류 아담슨이 다시 맡았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3,929개 극장으로부터 주말 3일 동안 5,503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개봉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DVD 스페셜 피쳐에는 판타지 원작을 영화로 옮기는 노하우 및 CG를 통해 미리 영화의 완성 모습을 치밀하게 그려보는 '사전 비쥬얼화' 작업 등 제작과정을 꼼꼼히 담았다. 또한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담긴 체코, 폴란드, 슬로베니아, 뉴질랜드 등 영화의 촬영장소가 된 판타지적 풍경이 살아있는 유럽 시골 마을을 담은 영상은 잠시 여행하는 기분마저 느끼게 해준다.
또한 이번 DVD에는 초판 한정판에 한해 고급 가족사진 촬영권이 함께 패키징되었다. 전국 60개 스튜디오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36cm×28cm 사이즈의 쿨코팅 된 사진에 고급스러운 액자로 프레임해서 제공된다. 사전예약은 필수이며 1주일 전에 인터넷 홈페이지(www.upone.co.kr) 또는 전화 1544-0749로 예약할 수 있다.
이번 기회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명작 DVD 타이틀도 장만하고 가족사진도 마련하는 일석 이조의 기회를 잡아보는 것은 어떨까? <나니아 연대기 : 캐스피언 왕자> DVD는 오는 12월 10일 국내 출시된다.
케이디미디어 개요
케이디미디어는 1999년 설립, 국내 유일의 추첨식 복권 인쇄 및 상품권, 입장권 등의 특수 인쇄를 캐시카우로 하며 DVD, BD유통 등을 통해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코스닥 등록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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