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설명회, 서울 찍고 지방까지…14일부터 주요도시 ‘2009 대입 성공전략 설명회’ 개최
12월 10일 발표될 수능성적 분석을 통해 2009 정시모집의 특징과 지원전략을 공개할 이번 설명회는 서울에서 시작해 광주, 대구, 부산 등 주요도시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먼저 첫날인 12월 14일은 서울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수험생과 학부모 5천 여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는다. 이어 15일에는 광주 김대중 컨벤셜홀에서, 16일에는 대구 대륜고 대강당에서 강연을 계속한다.
모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17일 부산 벡스코 켄벤션홀을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된다.
설명회는 총 3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2부는 스카이에듀의 이현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1부에서는 2009 수능 영역별 표준점수와 백분위를 분석해 정시지원 경향을 예측하고, 2부에서는 달라진 입시전략의 주요 포인트와 지원 가능점 보다 낮은 점수로 합격 가능한 대학을 찾아내는 노하우를 공개한다.
마지막 3부는 스카이에듀 장학수 입시분석실장과 진학사 김희동 입시분석실장이 표준 점수 및 백분위로 살펴 본 대학별 지원 가능 예상 점수 및 합격을 위한 전략을 지원 시뮬레이션을 통해 강연한다.
스카이에듀 이현 대표는 “올 정시모집에서는 대학별 반영비율이 당락을 좌우할 것이다.”, “10일 발표될 자신의 성적을 백분위와 표준점수로 환산한 뒤 어떤 반영비율이 유리한지 파악해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말했다.
스카이에듀와 진학사는 지난 11월 19일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을 토대로 한 설명회에서 학부모 4,500여명을 대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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