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채널 닉, 인기 애니 ‘두발네발 반야드’ 첫 방영

서울--(뉴스와이어)--사람은 모르고 동물들은 아는 그들만의 놀라운 비밀이 우리 집 ‘헛간’ 안에서 벌어진다? 사람보다 더욱 사람답게 말하고, 생각하고, 심지어 제대로 ‘놀 줄 아는’ 동물 천하가 마침내 왔다! 크리스마스, 연말연시를 온 가족과 함께 신나게 즐기며 보내는 웃음 폭탄 ‘두발네발 반야드’ 드디어 국내 상륙!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채널 닉은 연말을 겨냥한 야심 찬 코믹 애니메이션 시리즈 ‘두발네발 반야드(원제: Back at the Barnyard)’를 오는 15일 월요일 밤 6시 30분에 신규 방영한다. 인간과 밀착되어 살아가는 집안 동물들이 벌이는 좌충우돌 코믹 대소동을 그린 ‘두발네발 반야드’는 미국에서 2007년 하반기에 첫 방영된 이후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닉의 대표적인 가족용 코믹 애니메이션. 파티 마니아인 젖소 주인공 오티스와 돼지, 닭 등 가축 친구들이 마치 숨바꼭질을 하듯 사람인 집주인이 보는 데서는 동물로, 사람만 사라지면 사람보다 더 신나게 즐기는 ‘진짜 동물들만의 이중 세계’를 그리고 있다.

‘두발네발 반야드’는 2006년 美 극장에서 개봉한 <신나는 동물농장(원제: Barnyard)> 애니메이션의 TV판 시리즈. (국내 2007년 초 개봉) 인간은 절대 알 수 없는 동물들만의 깜짝 놀랄 비밀, 두 발로 걷고 말하는 것은 물론이요, 파티도 즐긴다는 엉뚱한 상상으로 꾸며진 스토리가 많은 관객들로부터 큰 반향을 이끌어낸 이후,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재 제작된 것. 현재 미국에서는 시즌 2를 방영 중이며, 한국에서도 연말을 겨냥한 가족용 오락 프로그램으로 첫 방영이 결정되었다.

사람 앞에서는 네 발, 뒤에서는 ‘직립 보행’~ 기가 막힌 동물 천하 스토리

주인공 젖소 ‘오티스’는 집안 동물들의 리더이자 행동 대장이다. 절친 생쥐 ‘핍’과 척척 호흡을 맞추며 돼지 ‘피그’, 개 ‘듀크’, 고양이 ‘프레디’, 닭 ‘펙’ 등과 함께 틈만 나면 놀 궁리를 하며 언제나 즐거운 야생 농장 생활을 즐긴다. 주인이 잠든 틈을 타 이웃 동물들을 모두 불러 생일 파티를 여는가 하면, 여유롭게 골프를 치며 서로 농담을 던지고, 주인을 집 밖으로 보내기 위해 가짜 방송까지 만들어내는 놀라운 가축 동물들의 이야기들이 총 20편의 에피소드로 소개된다.

더빙하던 성우들도 배꼽 잡고 쓰러졌다! 웃음의 절대 지존, 완벽한 코미디!

‘두발네발 반야드’의 핵심은 바로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한 웃음 요소로 무장했다는 점. 동물들끼리 주고 받는 코믹한 대화는 기본이고, 순진한 동물인 척 위장하다가 사람보다 더 사람답게 변하는 이들의 이중성을 확인할 때마다 저절로 웃음이 터져 나온다. 심지어 이번 더빙에 참여한 성우들조차 녹음 중에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해 어려움을 호소했을 정도. 결국 재미있는 프로그램에 캐스팅해줘서 고맙다는 말까지 들었다는 더빙 담당 PD의 후문이다.

연말 연시 가족들을 위한 완벽한 웃음 제조기! “극장 갈 필요 없어요”

닉이 제작한 모든 작품들이 그러하듯이 ‘두발네발 반야드’도 철저히 어린이들의 시각에서 제작된 작품이니만큼 자녀와 부모가 함께 즐기기에도 매우 적합하다는 평가다. 크리스마스 시즌, 연말을 맞아 가족들을 겨냥한 다양한 애니메이션 영화들이 극장가를 점유하는 가운데 매일 저녁마다 펑펑 터지는 시원한 웃음코드에 가족들은 TV 앞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유쾌한 동물들을 기다리는 새로운 습관을 갖게 될지도 모른다.

닉의 편성을 담당하는 황정아 과장은 “워낙 반응이 좋은 작품이었기 때문에 일부러 가족들이 함께 모이는 연말에 편성하려고 올해 늦여름부터 겨울을 기다려왔다”고 웃으면서 말문을 열며, “’두발네발 반야드’는 한 마디로 ‘가족용 코미디’다. 휴머니즘, 감동 같은 요소보다는 유쾌하고 밝은 웃음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 선명한 컬러감과 3D 애니의 입체감이 영화의 완성도 수준으로 표현되어 있어 TV로 봐도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기분일 것이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편성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신규 방영을 맞아 매일 닌텐도와 티셔츠를 쏘는 풍성한 온라인 이벤트, ‘해피 펑펑 반야드마스’가 닉 홈페이지(www.nick.co.kr)에서 올해 말까지 이어진다. 이벤트 페이지에 제시된 ‘두발네발 반야드’ 속 장면과 관련, 상상력을 총 발휘해 동물들의 대화 내용을 채워 넣으면 누구라도 선물 폭탄을 맞을 수 있다.

닉(Nick) 개요
Nick은 세계적으로 가장 넓은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어린이 채널이자, 세계유일 어린이만을 위한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브랜드입니다. 1979년 미국에서 첫 방송된 Nick은 현재 33개 채널, 21 branded program blocks, 8 모바일 TV채널, 32개 웹사이트, 그리고 호주, 미국, 영국에서 방영되고 있는 TurboNick외 4개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Nick프리미엄 브랜드 중에는 어린이들만을 위한 창조적인 교육프로그램 중심의 Nick Jr., 유치원생을 위한 NOGGIN, 청소년을 위한 The N,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게임과 스포츠를 다루는 유일한 채널, 그리고 가장 인기 있는 만화만을 방영하는 Nicktoons Network 등이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nick-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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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선 Jules 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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