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요일’ 촬영장의 영혼들 ‘고스트 스팟 시즌2’에서 증명

서울--(뉴스와이어)--공포영화가 촬영되는 동안 귀신을 보는 사연들은 흔히 들린다. 특히 12월10일 개봉하는 <4요일>은 100일간의 합숙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소름 돋는 일들이 빈번하게 일어난 것이 기자시사회시 간담회를 통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과학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미스터리한 일들을 무속인과 미스터리 체험단이 함께 증명해 보이는 ‘고스트 스팟 시즌2’ 팀은 <4요일>의 미스터리를 듣고 바로 이를 파헤쳐 보기로 했다.

귀신이 지켜보는 가운데 촬영된 <4요일>
‘고스트 스팟 시즌2’ 가 파헤쳐본다.

<4요일>은 촬영 대부분이 전라도 함평에 있는 북초등학교에서 이루어졌다.

외부와 철저히 단절된 공포스런 공간, 그러나 인생의 마지막을 보낼 공간을 찾기 위해 제작진은 전국의 폐교를 순회하였고 전라도 함평의 북초등학교를 촬영지로 선정했다.

90퍼센트 이상이 밤에 이루어진 촬영 때문인지 배우들을 비롯한 스탭들은 가끔씩 섬뜩한 기운을 느끼는 것이 일상과도 같았다. 심지어 늦은 밤 교실에서 혼자 있는 아이의 모습을 보거나, 어린아이가 절대로 올라갈 수 없는 높이의 옥상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는 아이의 모습이 발견되는 등 이상한 경험담이 줄지어 나왔다. 이런 이야기를 전해들은 코미디 TV ‘고스트 스팟 시즌2’ 팀은 지난 12월 4일(목) 촬영이 이루어진 전라도 함평을 찾아가 <4요일> 스탭과 배우들이 목격하고 느낀 것들이 진짜인지 확인해 보기로 했다.

북초등학교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인가?
비밀이 밝혀진다!

‘고스트 스팟 시즌2’ 팀과 동행한 김은혜 보살이 하는 이야기는 놀라웠다. 그녀는 촬영장소 중 세곳에 아이들의 영혼이 있다고 말했다. 그 영혼들은 6.25 이후 어려운 형편에 죽어 지금의 초등학교 터에 매장된 영혼들이라고 전했다. 또 하나 놀라운 점은 아이들의 시체들이 버려지는 장소로 사용되기 전에 일제시대에도 시체들을 버리는 장소였다는 것이다. 하지만 <4요일> 촬영팀에게 자주 나타났던 영혼들은 다행히 선한 아이들의 영혼들로 그들은 김은혜 보살을 통해 촬영을 재미있게 구경했다고 전했다.

이날 영혼의 존재를 확인하고 무사히 촬영을 마친 제작진들은 다음날 서울로 돌아와 <4요일>의 주인공 이재용을 만나 북초등학교 촬영 당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재용은 “밤에 혼자 있을 때마다 머리카락이 서는 듯이 서늘한 기분을 느꼈다. 특히 시멘트 계단과 솟아오른 마루바닥이 있는 곳, 그리고 건물 뒷편이 가장 심하게 귀기가 느껴진 곳이다” 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담당피디는 바로 지금 말한 세곳이 김은혜 보살이 영혼의 존재를 확인한 곳이라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촬영된 <4요일> 촬영지에 대한 놀라운 내용들은 12월 10일 (수) 오후 4시 반, 코미디 TV의 ‘고스트 스팟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 겨울 스릴러는 <4요일>이 책임진다!

자살을 위해 찾아간 폐교에서 하나 둘 살인을 당하며, 베일에 싸인 범인을 추리해 나가는 한국형 공포 스릴러 <4요일>은 12월 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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