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앤, 서바이벌 신입사원 모집 프로그램 ‘도전! 신입사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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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틀조선일보 코스닥 033130
2008-12-09 18:23
서울--(뉴스와이어)--경제전문 케이블 채널 비즈니스앤(Business&)은 신입사원 공개 채용 프로그램 <도전! 신입사원>을 12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새롭게 방송한다.

88만원세대, 청백전(청년 백수 전성시대), 이구백(이십대 90%가 백수)등 신조어가 난무하고, 청년실업100만 명이라는 비관적인 현실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비즈니스앤은 <도전! 신입사원>을 기획했다. 프랜차이즈 그룹 ‘제너시스 BBQ 그룹’의 해외 사업부문 신입사원의 공개 채용하는 프로그램으로, 모집공고부터 채용까지 3개월간에 걸쳐 진행됐다. 서바이벌 채용에서 살아남은 우승자는 ‘제너시스BBQ그룹’에 입사해 해외마케터로써 글로벌 마케팅과 영업, 기획 등을 담당하게 된다.

서류전형에 합격한 이들은 국내와 싱가포르를 넘나들며 집단토론, 창의력 및 도전정신 테스트, 치킨조리실습, 리더십훈련, 돌발미션 등 총 3주에 걸쳐 긴장감 넘치는 경합과정을 벌인다.

특히 싱가포르 현지에 있는 BBQ 다운타운 이스트점에서 계산대와 서빙, 주방 업무 등을 맡아 실무를 익히는 과정은 모두 영어로만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순발력과 성격, 영어 능력까지 한번에 심판 받는다.

또 이들은 BBQ매장의 가맹점 개설을 희망하는 말레이시아 현지인과 협상을 통해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돌아와야 하는 미션을 받기도 한다.

강도 높은 일정 속에서 힘들어하는 지원자들을 위해 싱가포르 현지에서 잠깐의 관광의 시간도 주어지지만, 이 시간 또한 테스트의 한 과정이. 낯선 타국에서 현지 매장을 찾아야 하는 돌발미션을 받은 참가자들은 어떻게 난관을 헤쳐나갈까?

<도전! 신입사원>은 지난 10월 취업 포탈사이트 <인크루트>를 통해 서류접수를 진행했고, 인크루트 성장사업부 신상훈 국장, 인크루트 성장사업부 대학사업팀 김창영팀장 등 인재 채용 분야 전문가들, 제너시스 BBQ 그룹의 인재등용 팀이 함께 심사에 참여해 가장 이상적인 능력을 갖춘 도전자를 최고의 신입사원으로 선발한다.

<도전! 신입사원> TV공개채용에 서류 접수한 인원만1,036명! 이 중 1차로 면접의 기회를 얻은 지원자는 총 30명!

젊음과 패기를 제너시스BBQ에 바치겠다는 열정은 한가지였지만 지원자의 프로필은 가지가지였다. 19살의 최소연씨는 최연소 지원자로, 39살의 김영욱씨는 최고령 지원자로 <도전! 신입사원> 기네스에 이름을 올려놓는다.

지원자의 전공도 가지가지다. 영어강사, 의상 디자인 전공자, 법학 전공자, 안경광학 전공자까지, 각양 각색의 지원자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런가 하면 눈에 띄는 자기 PR들도 있었다. 지원자 오준석씨는 제너시스BBQ그룹의 해외사업 제안서를 만들어 왔고, 박신영씨는 회사의 특성을 살려 외국 어린이 율동 중 하나인 ‘치킨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수일씨의 경우는 중국 대련에서 유학 중 본인을 대신해 어머니가 서류 접수, 합격소식을 듣자마자 한국으로 돌아와 면접에 참가했고. 또 호주에서 영업활동을 하다가 <도전신입사원>의 면접을 위해 8,000km를 날아 온 김도형씨의 사례도 흥미롭다. 긴장감 넘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최종으로 통과한 사람은 누구일지 기대해보자.

<도전! 신입사원>을 담당한 최금란 PD는 “채용과정을 공개함으로써 취업희망자들은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기업측은 인재를 선발하는 안목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전! 신입사원>은 올해 8월, 방송통신위원회의 ‘2008 방송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비 지원을 받아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제작자는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었고, 취업희망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 <도전! 신입사원>을 통해 청년실업문제를 해결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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