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i, ‘2008 SBS-ISU 그랑프리 파이널’ 전 경기 인터넷 생중계
‘2008 SBS-ISU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는 그랑프리 1~6차 대회 중 총점 상위 6명만 참가하는 대회로서, 지난 피겨 그랑프리 1차와 3차 대회에서 2연승을 차지해 피겨 팬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한 김연아 선수가 승리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그랑프리 파이널' 3연패에 도전한다.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는 한국(경기도 고양시)에서 막을 올리는 국제대회로, 그만큼 팬들의 기대도 더욱 큰 편이다. 김연아 선수 또한 그 성원에 힘입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는 김연아 선수가 라이벌로 불리는 아사다 마오 선수와의 시즌 첫 대결을 앞두고 있어, 국민들의 더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를 입증하듯 2008 SBS-ISU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의 1차, 2차 입장권도 각각 40분과 15분 만에 매진됐다.
김연아는 12일 오후 8시15분부터 쇼트프로그램에, 13일 오후 8시 5분부터 프리스케이팅 연기에 출격, 대회 3연패와 함께 지난 2006년 그랑프리 4차 대회 첫 우승을 시작으로 무려 6개 대회 연속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 두 경기는 SBS TV생중계와 SBS 홈페이지 SBS 피겨채널(http://news.sbs.co.kr/skate), 그리고 SBS인터넷 라디오 ‘고릴라’의 보는 라디오에서 인터넷 생중계가 동시에 이루어진다. 그 외에 주니어 아이스댄스(오리지널 댄스)·주니어 남자(쇼트)·주니어 페어(쇼트)·주니어 여자(쇼트)·주니어 페어(프리)·시니어 아이스댄스(오리지널 댄스)·시니어 남자(쇼트)· 시니어 페어(쇼트)·주니어 아이스 댄스(프리댄스)·시니어 아이스댄스(프리댄스)·시니어 남자(프리) 등은 TV로는 중계되지 않고 인터넷으로만 생중계된다.
지난 1차와 3차 대회 때도 TV녹화중계에 앞선 인터넷 생중계로 큰 인기를 얻은 ‘갈라쇼’를 후반 부분만 중계하는 TV생중계에 앞서 전부분을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로 생중계 할 예정이다
2008-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피겨 그랑프리 시리즈를 비롯한 김연아·아사다 마오 등 세계적인 피겨 선수들의 주요 경기 영상은 SBS 피겨채널(http://news.sbs.co.kr/skate)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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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i 전략기획팀 류하나 대리 02-2001-67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