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도내 정수장·간이상수도 등 수질검사 결과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유갑봉)가 올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천안시 등 18개 지역의 정수장·수도꼭지·저수조·간이 상수도 수질을 검사한 결과 모두 수질기준 이내로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년도는 수돗물에 대한 불신해소를 위해 여성단체협의회 등 15개 민간단체 와 공동으로 도내 정수장·수도꼭지·저수조·간이상수도 등 모두 162곳의 물을 년 2회 채수하여 먹는물 수질기준 55개 항목 과 염소소독 부산물 등 21개 수질감시항목에 대한 검사를 추가로 실시한 결과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먹는물 수질기준」을 초과된 시설에 대해서는, 5회 연속 재검사를 실시하여 초과원인을 분석하여 개선·조치토록 하고 있으며, 최첨단 먹는물 분석장비인 유도결합 질량분석기(ICP/MS)를 확보하여 방사능물질 조사 등 검사영역을 계속 확대해 나간다.

이번 먹는물 민·관합동 수질 확인검사결과는 환경부 전국수도종합계획(WIIS)전산망을 통하여 지역 언론, 반상회보 등에 공표된다.

웹사이트: http://www.cnheri.re.kr

연락처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수질보전검사과 김재동 042-62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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