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봉사단 1사1촌 자매마을 방문, 봉사활동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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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2008-12-12 11:19
서울--(뉴스와이어)--오는 12월13일 충북 음성군 한 벌 1리에 서울메트로가 뜬다.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가 연말을 맞아 임직원 80여 명이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음성군 한벌 1리를 방문해 농촌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한벌마을과 다양한 교류행사를 벌여왔던 서울메트로는 이번에는 논밭과 하천 주변의 폐 농약병 수거 및 자연보호활동, 마을 어르신들 이발 봉사와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할 예정. 촬영한 사진은 인화 후 액자로 제작해 전달할 계획이다.

서울메트로는 2005년 5월 31일 음성군 한 벌 1리와 처음으로 자매결연을 맺고, 그해에는 과수솎기, 폐비닐 수거 등 일손돕기 활동과 더불어 복숭아와 사과 등 특산물 구입, 마을주민 청계천 초청행사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벌였으며 2006년과 2007년에는 사과수확, 과일봉지 씌우기, 제초작업, 고추대 뽑기 등 농번기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에 대해 서울메트로의 한 관계자는 “서울메트로 봉사단 출범을 계기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1사1촌을 맺은 한벌마을과의 교류도 더 활성화시킬 계획”이라며 “연말을 맞아 실시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촌사랑 운동을 확산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2009년에는 추가로 3개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metr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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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총무팀장 허동곤 02-6110-5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