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동백점, 3월 23일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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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
2005-03-22 10:07
서울--(뉴스와이어)--갤러리아백화점 동백점(점장 유제식)은 효율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대적인 MD개편을 단행, 오는 3월 23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동백점의 리뉴얼은 그간 국내 백화점업계의 지하1층 식품관, 1층 패션잡화와 같이 정형화된 층 구성 법칙을 과감히 파괴한 채 파격적인 매장구성이 눈길을 끈다. 지하 1층에 식품매장을 없애고, 대신 1층의 패션잡화 매장을 수직으로 끌어 내렸으며, 1층 패션잡화 매장을 의류매장으로 꾸며 의류 매장을 1층부터 5층까지 확대하여, 패션성을 크게 강화하였다. 따라서 층별 구성을 보면 지하 1층 패션잡화, 1층 영플라자, 2층 유니섹스, 3층 숙녀캐주얼, 4층 숙녀정장/유아동, 5층 남성의류, 6층 종합 생활잡화로 변화되었다.

한편, 이번 새단장으로 갤러리아백화점 동백점으로 그랜드 오픈한 이래 최대 규모의 신규 브랜드가 입점하였다.

주요 신규 입점 브랜드는 지하 1층 패션잡화 매장에는 중저가 화장품인 휴플레이스, 도도클럽과 닥스,엘르 등 피혁 브랜드 등 9개 브랜드가 기존 1층 패션잡화 브랜드와 함께 선보이며, 영플라자로 명명된 1층 영캐주얼 매장은 빈폴, 캘빈 클라인 진, 베네통, BNX, 톰보이 진으로 구성된 영캐주얼 멀티숍과 시스템, 온앤온 올리브데 올리브, 코데즈콤바인 등 13개 브랜드가, 2층 유니섹스 매장에는 옷장, 크럭스, 레크, 레이버스, 딸기 등 5개 브랜드가, 3층 숙녀캐주얼에는 카라, 랑시, 고세, 불룸스버리 등 9개 브랜드가 신규입점하는 등 총 46개의 신규입점 브랜드가 새롭게 선보인다.

갤러리아백화점 동백점은 25일(금)부터 리뉴얼 기념 행사를 실시해 집객에 나설 계획이다. 3월 25일(금) 내점고객 선착순 200명에게 새탄생 기념 오픈 기념 떡을 증정하며, 3월 26일 신규 입점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플로어 패션쇼, 4월 1일 옥주현 팬싸인회, 현악 3중주 콘서트 등 이벤트를 비롯한 사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갤러리아동백점 임강훈 영업기획팀장은 “젊은 패션 백화점으로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동안 고집되었던 백화점 업계의 층 구조를 깨고, 패션성을 강화해 새단장 오픈한다”며 “앞으로 동백 사거리의 지하철 개통, 원도심 개발 등 장기적으로 영업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는 호재성 요인은 물론 원도심 젊은 상권에 부합한 영업전략 시행에 주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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