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피쉬, 손도장을 찍으면 예쁜 꽃이 피어나는 카드 ‘꽃이 와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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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피쉬
2008-12-18 09:51
서울--(뉴스와이어)--판화가 이철수의 판화로 아트상품을 개발하고 있는 퍼니피쉬(주)에서 손도장을 찍으면 예쁜 꽃이 피어나는 색다른 카드 '꽃이 와서'를 내놓았다.

연말연시에 보내는 보통의 카드들은 멋진 그림이나 사진 등이 인쇄되어 있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 카드는 카드를 보내는 사람이 자신의 손도장으로 흔적을 담아서 보내야 한다. 카드 겉면에는 '새해를 기쁘게 맞으시기를'이라는 판화가 이철수의 글씨와, 작가의 손도장으로 만들어진 판화 원작 '꽃이 와서 저물도록 피어 있네'가 인쇄되어 있고, 카드를 열면 원본 판화에서 꽃이 빠진 빈 꽃대가 나온다.

이 빈 꽃대에 인주를 묻힌 손가락으로 손도장을 찍으면 예쁜 꽃이 피어나는데, 어떤 손가락을 사용하는지와 어떻게 찍는지에 따라서 기발하고 아름다운 꽃이 만들어진다. 완성된 카드의 겉면에 인쇄된 이철수 판화는 떼어내고 액자틀과 같은 창을 통해 손도장으로 만든 꽃이 보이도록 해서 보낸다.

이 세상에 한 하나밖에 없는 '꽃'을 담아 보내는 손도장 카드 꽃이 와서는 빨간 봉투와 카드 한장씩으로 구성되는데, 10개 들이 포장도 있다. 현재 이철수의 집 아트샵(shop.mokpan.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낱장-2,800원, 10장 - 22,000원.

문의 이철수의 집 아트샵(http://shop.mokpan.com), 퍼니피쉬(02-2237-8956)

퍼니피쉬 개요
퍼니피쉬(주)는 예술이 우리 곁에 늘 흐르는 세상을 꿈꿉니다. 퍼니피쉬는 예술가의 사상과 작품을 생활 속으로 끌어들여 우리의 삶이 보다 아름다워지도록 합니다. 판화가 이철수를 비롯한 여러 작가들의 저작권을 관리하고 있으며, 작품을 활용한 아트상품을 디자인하고 기술이 뛰어난 국내외 제조회사들을 통해 상품화시키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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