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엑센츄어와 영국의 '약품 및 건강상품규제국 MHRA에 지능형 PDF 문서 활용한 포털 서비스 구축

서울--(뉴스와이어)--어도비 시스템즈(Adobe Systems Incorporated)와 엑센츄어(Accenture)는 영국의 ‘약품 및 건강상품규제국’(MHRA)에 온라인 포탈을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MHRA는 기존에 종이로 처리되던 약품/의학 기구의 승인과정을 전자식 처리헤 정보 관리 기능을 한 차원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엑센츄어가 구축하는 이 포탈서비스는 어도비 인텔리전트 다큐멘트 플랫폼(Adobe? Intelligent Document Platform) 기반으로 실행된다. 어도비 라이브사이클 소프트웨어로 (Adobe LiveCycle™ software)로 만들어지는 30개의 지능형 문서는 제품 신청과 제조 신청, 허가 그리고 수출 증명서까지 일괄적으로 PDF 전자문서로 처리된다.

2005년 가을에 시작 될 새 포탈 서비스를 통해 MHRA는 매년 만 건이 넘는 정보 신청 요구를 빠르고 안전하게 처리해 제약 산업계와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향상하는 것은 물론 환자들에게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품 정보를 시기 적절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까지 MHRA는 종이 문서로 각종 의뢰를 제출받아 관리해왔다. 연간 수 만 건의 문서들은 대체로 수 백장의 첨부문서가 요청되는 것이어서 정보 공유와 보관에 매우 많은 물적 낭비가 뒤따랐다. 하지만 이제 어도비의 PDF 기술을 통해 각 신청서와 이미지, 복잡한 계산을 포함한 여러 지원 문서들이 PDF 형태로 저장되어 문서의 사용과 검색, 저장이 용이하게 되었다. 게다가 모든 문서들은 MHRA DB의 기존 정보들과 세부사항이 일치하는지 자동으로 확인되어 저장된다. 또한 MHRA 포탈의 모든 문서들은 빌트인 XML 기술이 사용되어 자동적으로 엑센츄어가 개발한 전자 워크플로어(workflow) 시스템으로 들어가게 된다.

어도비의 유럽.중동.아프리카 담당 부사장 Pierre van Beneden은 “의학.약물의 승인 과정은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드는 일이었다. 종이에만 의존하면 공동 작업이 더욱 힘들어질 수도 있다. 이번에 구축될 전자 지능형 문서로 귀중한 데이터를 사용, 공유, 링크, 보관 하는 과정이 수월해질 것이다. 이로써 잠재된 위험을 줄이고 향후 결정 과정의 효율을 향상시켜 MHRA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국 어도비 시스템즈의 박민형 이사는 “이 영국 사례가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행정업무 서비스 전자화 방침에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어도비의 풍부한 전세계 전자화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선례를 한국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고민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어도비시스템즈 개요
어도비시스템즈는 시간, 장소, 매체에 구애 받지 않고 아이디어와 정보를 생성하고 전달할 수 있는 방식을 혁신한다. 한국어도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adobe.com/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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