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웰 로고 디자인 페스티벌 시상식 개최
첫 회를 맞은 <2008 제니스웰 로고 디자인 페스티벌>에는 총 136명이 참가하여 178개 작품이 접수되었다. 이 중 작품성, 창의력, 브랜드 컨셉 표현력 등을 심사 기준으로 총 6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심사위원에는 월간디자인 김신 편집장, 디자인 정글 최진영 대표, 도머스 파트너스 이재옥 대표, 제니스웰 유민수 대표이사 등이 참여하였다.
1등 수상작인 ‘자연으로 화장하라(조병철 作)’은 따뜻한 색감과 여백의 미를 느낄 수 있는 수묵담채 형식으로, 자연과의 조화, 젠 스타일을 추구하는 제니스웰 브랜드 컨셉을 형상화 하였다. 당선자인 조병철 씨는 “자연 본성의 아름다움이 미의 궁극적 목표이며, 이를 추구하는 제니스웰의 철학을 담고자 하였다”고 설명했다.
심사위원장 김신 편집장은 “상업적으로 활용되는 브랜드 로고에 작가적 상상의 나래를 달아 예술적 가치를 새롭게 창조한다는 점에서 이번 공모전의 큰 의의가 있다”며 “기성 디자이너의 작품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개성이 담긴 아이디어가 참신하며, 전반적으로 그래픽 완성도 또한 뛰어났다.”고 평하였다.
수상자에게는 1등(1명) 제니스웰 100만원 상품권, 2등(2명) 50만원 상품권, 3등(3명) 30만원 상품권이 수여됐으며 136명의 참가자 전원에게는 1만원 상당의 트라이얼 키트를 선물로 증정했다. 수상작은 제니스웰 사이트(www.zeniswell.com)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 앞서 제니스웰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렸다. 로고 디자인 페스티벌 수상자를 비롯하여 제니스웰 우수회원, 모니터요원, 스타제니, 뷰티 커뮤니티 운영자 등이 초대되었다. 로고 디자인 페스티벌 수상작 관람, 북마크 만들기 체험, 경품 이벤트, 케이터링 시식 등으로 구성된 이날 파티는 제니스웰의 철학에 대해 공감하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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