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는 ‘06년 「화학테러 피해유형 및 대응방안 연구」라는 연구사업에서 폭발물, 독극물 제조에 이용가능성이 높거나 과거 화학테러 이용 전력이 있는 질산, 염소, 사린 등 213종을 테러이용가능물질로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전국 7개 유역(지방)환경청 주관 하에 국립환경과학원 및 지자체 합동으로 독극물·폭발물 제조 등 화학테러 및 범죄에의 이용 가능성이 높으며, 국내 취급량이 많고 활용빈도가 높은 암모니아 등 총 10종의 화학물질이 조사대상 물질로 선정되었다.
상기 조사대상 물질에 대한 취급업소 중에서 관리의 안전성이나 보안성 측면에서 허점을 드러낼 소지가 높은 영세 화공약품 상들과 취급량이 많아 안전관리에 특별히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대량취급업체 등 60여개소를 조사대상 업소로 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06년에 런던공항 과산화수소 폭발물 테러기도(’06.8)와 관련하여 국내 과산화수소의 안전관리 실태 조사 및 취급업소 안전교육을 하였으며, 작년과 올해(9~10월)에는 국가정보원 협조 하에 화학사고 위험성이 높은 물질을 취급하는 200여개 업소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조사하는 등 그동안 화학물질 관리 주관부처로서의 노력을 계속해 왔다.
환경부는 이번 합동조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관리대책을 강구할 것이며, 관리측면에서 많은 문제를 드러내는 업소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현지지도 및 교육을 실시하고 지자체 등 소관기관으로 하여금 향후 실질적인 개선을 위해 집중 관리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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