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시민고객 초청 퐁피두·렘브란트 무료관람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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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2008-12-18 17:45
서울--(뉴스와이어)--한국 최초로 열리는 프랑스 퐁피두센터 국립현대미술관展과 ‘서양미술거장展-렘브란트를 만나다‘를 공짜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는 연말연시를 맞아 한 해 동안 지하철을 이용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현재 국내에서 전시 중인 블록버스터급 미술전 무료관람권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관람권 신청은 12월 22일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퐁피두展 관람권과 서양미술거장展 관람권을 각각 500명(1인2매)에게 선물할 예정.

당첨자 명단은 12월 29일부터 1월15일부터 서울메트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람기간은 1월 5일(월)부터 1월 15일(목)까지다.

현재 서울시립미술관에 전시 중인 프랑스 퐁피두센터 국립현대미술관展 ‘화가들의 천국’은 세계 최고의 근·현대 유럽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는 프랑스 퐁피두센터의 대표작들로 구성된 전시로, 국내에서 70만 관람객을 동원한 2006년의 루브르박물관展, 밀레의 <만종>을 중심으로 걸작들을 선보인 2007년의 오르세미술관展과 함께 프랑스 3대 미술관 기획전을 마무리하는 역사적인 전시로 손꼽힌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 79점을 선보이며 20세기 초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는 예술계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교육적인 전시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피카소, 마티스, 미로, 브라크, 레제 등 39명에 이르는 유명작가들의 대표작으로 구성, 회화 위주의 기존 전시 구성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지난 11월 7일부터 전시중인 ‘서양미술거장展-렘브란트를 만나다’는 렘브란트가 전 생애에 걸쳐 애착을 가지고 작업한 그의 자서전적 유품인 에칭판화 26점을 통해 거장의 빛과 그늘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로

렘브란트 외에도 브뤼겔2세, 루벤스, 반디이크, 테니에르2세 등 17~8세기 미술사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회화작품 50점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metro.co.kr

연락처

서울메트로 홍보실 문화부장 김경모 02-6110-5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