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08년 12월 19일자로 현대모비스(주)(이하 ‘동사’)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으로 신규 부여한다고 발표하였다.

금번 신용등급의 부여는 현대차·기아차 전담 모듈업체로서의 안정적인 사업기반, 보수용 부품시장 내 우수한 시장지위, 안정적인 재무구조 및 우수한 재무융통성 등을 반영한 것이다.

현대모비스㈜(이하’동사’)는 1977년 설립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전담 모듈 및 AS부품 전문생산업체로서 현대차그룹 내 주력 계열사 중 하나이다.

동사는 완성차 내수부진, 원재료가격 상승 등 부정적 영업환경이 지속되는 상황하에서도 매년 매출 및 영업이익 규모가 증가하고 있으며, 영업이익률 또한 평균 10% 내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보수용(A/S)부품사업은 전체 매출비중이 1/3 정도 수준이나, 영업이익률은 모듈사업의 3배 이상인 20% 내외를 유지하면서 높은 이익기여도가 유지되고 있다. 이러한 고마진 구조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의 국내·외 운행차량에 대한 독점적 사업기반과 국내·외 생산 및 해외판매 증가세, 상대적으로 낮은 완성차 판매 민감도 등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사업안정성에서 기인하고 있다.

한편,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 영향이 실물경제로 전이되면서 국내·외 자동차 시장이 급격한 침체국면에 접어들고 있어 향후 모듈사업부문의 실적은 다소 위축되는 모습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보수용부품 사업부문의 경우 신차 판매가 아닌 운행차량을 대상으로 수익기반이 형성되어 있어 경기방어적 성격을 갖고 있고, 운행차량 대수의 증가 등으로 양호한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8년 11월말 기준 총차입금은 약 2,800억원 수준으로 차입금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보유 현금유동성, 현대차그룹 계열로서의 대외신인도, 금융권 신용공여한도, 자산 담보여력 등을 감안할 경우 재무융통성은 우수한 수준을 견지하고 있다.

한편, 동사는 최근 진행중인 ㈜현대오토넷 흡수합병 등 그룹 내 부품 수직계열화 구축 일환으로 진행되는 각종 관계사 인수 및 사업구조 재편 등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그룹의 현지화 전략 확대에 따른 해외 직접 투자, 신차 개발 관련 설비 증설 및 연구개발 투자 등으로 재무부담이 내재되어 있다. 다만, 동사의 우수한 사업안정성과 성장성, 수익성을 바탕으로 한 영업현금흐름 기조를 감안할 경우 전반적인 현금흐름은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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