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므라즈 그래미 노미네이트 기념 월드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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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커브
2008-12-22 09:58
서울--(뉴스와이어)--그래미가 선택한 천재 싱어 송라이터 제이슨 므라즈가 2009년 2월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대규모 월드투어에 나선다.

월드투어의 첫 스타트로 한국을 찾는 므라즈는 2월 21일 서울 공연 후 일본을 거쳐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포르투갈, 스페인, 룩셈부르크, 벨기에, 아일랜드와 영국을 방문한다. 3월 예정인 프랑스 공연 등은 이미 매진된 상태다. 이번 월드투어는 그래미 노미네이트를 기념하는 동시에, 3집 앨범 [We Sing. We Dance. We Steal Things]의 전 세계적인 히트, 그리고 미국, 유럽, 호주, 일본, 한국 공연의 계속되는 콘서트 매진 행진에 따른 것이다.

지난 3월의 첫 단독 내한공연, 그리고 8월에 가진 2회의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므라즈는 올 가을과 겨울, US투어 역시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2009년 2월 열리게 될 제 51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남성 솔로 팝 보컬 (Best Male Pop Vocal Performance)’ 부문을 포함한 3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월드 스타로서의 위치를 과시하기도 했다. 3집 앨범 [위 싱, 위 댄스. 위 스틸 싱스(We Sing, We Dance. We Steal Things)]는 ‘최우수 엔지니어 앨범 (Best Engineered Album, Non-Classical)’ 후보에 올랐으며 타이틀곡 <아임 유어스(I'm Yours)>는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에 노미네이트 됐다.

므라즈 공연의 세계적인 성공 비결은 공연장의 분위기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즉흥 연주와 천재 싱어송라이터만이 보여줄 수 있는 뛰어난 음악성과 화려한 무대 매너 때문이다. 무대에서 그는 4분 내외의 곡을 40분이 부족할 만큼 연주해내는 천재적인 음악성을 보여준다. 또한, 유머러스한 음악적 아이디어와 재치로 관객들에게 행복한 에너지를 전달해 그의 매력에 중독되게 하는 특별함을 가지고 있다. 그는 관객들이 춤추며 따라 부르기 좋은 '버터플라이(Butterfly)', ‘긱 인더 핑크(Geek In The Pink)’ 같이 펑키한 노래부터 연인의 허리를 감싸고 듣고 싶은 감미로운 발라드 ‘벨라 루나(Bella Luna)’까지 다양한 레퍼토리의 히트곡을 자랑한다.

팝, 록, 포크, 힙합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천재 싱어 송라이터 제이슨 므라즈의 음악은 라이브로 들을 때 더욱 그 진가를 확인 할 수 있다. 므라즈는 매번 송리스트를 바꾸는 것에 대해 “공연을 할 때 마다 새로운 느낌으로 하고 싶고 그래서 되도록이면 레퍼토리를 반복하는 것을 피하려 한다”고 말한다. 이번 내한 공연 역시 므라즈가 어떤 곡을 들려 줄지가 팬들의 주요 관심사가 되고 있다.

그래미 노미네이트와 함께 가장 큰 규모의 스태프진들을 대동하고 월드 투어에 나선 제이슨 므라즈, 그의 2009년 월드투어의 첫 공연이 한국에서 열리는 만큼 지난 공연의 매진으로 그의 명성을 확인하지 못한 팬들에게는 이번 공연이 더 없이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2월 21(토)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 티켓가격 8만8천원~6만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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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실장 02-563-7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