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08년 12월 22일자로 ㈜한솔케미칼(이하 ‘동사’)의 기업신용등급(Issuer Credit Rating)을 기존의 BBB에서 BBB+로 상향한다고 발표하였다.

금번 신용등급 상향 조정은 주력제품의 과점적인 시장지위와 안정적인 수요처 보유 등 양호한 사업기반, 반도체용 과산화수소 수요 증가에 따른 매출 및 수익성 개선 추세, 양호한 재무안정성 및 재무융통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것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동사는 1979년 전북 전주에 과산화수소 공장을 준공하면서 설립된 정밀화학업체로, 현재는 전주 및 울산 공장에서 과산화수소, 라텍스, 요소수지, 제지용 약품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2008년 3분기 누계 기준 매출은 1,434억원이며, 매출구성은 라텍스 31.2%, 과산화수소 22.4%, 요소수지 9.0%, 제지약품 및 기타 37.4%이다.

생산제품의 상당부분이 제지 및 반도체산업과 관련된 사업구조를 보이고 있어 전방산업 경기변동에 따른 수익변동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그러나, 과산화수소 및 라텍스 등 주력제품에서 과점적인 시장구조가 유지되고 있으며,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계열사(한솔제지, 한솔홈데코, 삼영순화) 및 전주페이퍼 등 고정거래처 매출비중도 높아 전반적인 사업안정성이 양호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과산화수소의 경우 주 수요처였던 제지산업의 부진으로 2006년까지 매출정체 및 수익성 약화를 겪어 왔으나, 2007년부터는 채산성이 낮은 제지용 물량이 감소하는 반면 반도체용 등 고부가가치제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익성 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지속적인 생산라인 증설 등을 감안하면 당분간 반도체용 과산화수소 수요 증가 및 이에 따른 수익성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라텍스는 생산제품의 대부분이 관계사인 한솔제지에 공급되고 있어 판매안정성 및 수익성이 양호한 수준이며, 2008년 11월 한솔제지가 ㈜이엔페이퍼 인쇄용지부문 인수계약을 체결하여 향후 매출 및 수익규모 확대가 전망된다.

2008년 11월말 기준 총차입금은 391억원으로 현금창출력 대비 크지 않은 수준이며, 부채비율 70.6%, 차입금의존도 19.7% 등 전반적인 재무안정성이 양호한 상태이다. 안정적인 영업현금창출력, 충분한 Credit Line, 보유자산의 추가담보여력 등을 감안하면 재무융통성도 양호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양호한 사업기반에 근거한 안정적인 영업현금창출력, 주력제품의 외형 및 수익성 개선 등을 바탕으로 당분간 충분한 재무적 완충력을 유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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