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 21세기 뉴 새마을리더 양성 첫시도

대구--(뉴스와이어)--대구사이버대가 지식기반사회형 새마을지도자 양성에 나섰다.

대구사이버대학교(이영세 총장)와 청도군(이중근 군수)은 지역사회발전의 핵심 성장동력인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오는 12월 23일 청도군청에서 관학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한국새마을학회, 한국발전재단과 상호협력 MOU를 체결, 2009년 1학기 정시모집부터 지역사회개발학과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는 대구사이버대는 현 새마을지도자들에게 학사학위 취득을 비롯한 신지식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세계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외국에서도 모범적인 지역개발 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새마을운동은 경제발전과 사회통합의 발판이 되어온 범국민적 운동으로 장기적인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2의 도약을 통한 지속적인 전개가 요구되고 있다.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청도군을 거점으로 확대될 이번 교육은 민, 학, 관이 협력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구현하는 선진화된 인재양성 모델로 현 새마을지도자는 물론 미래 리더들에게 적은 교육비부담으로 새마을운동의 이론과 실제의 깊이 있는 학습과 학사학위 및 자격증 취득기회를 제공하여 청도군 각 읍면이 전문 새마을리더로 배치되는 큰 효과로 기대되고 있다.

대구사이버대 지역사회개발학과는 사이버상으로 수학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학과로 지역특성에 맞는 지역사회개발을 추진하고 새마을운동의 이론과 실제를 시대적 환경에 맞게 발전시킬 수 있는 학과로 주민과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대한 이론과 실천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한다. (재)한국발전재단이 현장실습교육을 담당하고 있어 각 자치단체 및 유관단체와 연계한 주문식 맞춤교육을 통해 졸업 후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실무역량을 습득할 수 있다.

교육과학기술부 인가에 따라 고등교육법상의 정식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소정의 과정 이수시 국가공인자격증(사회복지사 2급), 한국새마을학회와 한국발전재단이 공동인증 수여하는 지역사회개발자격증(새마을리더 2급)을 취득할 수 있다. 특히 한국새마을학회와 한국발전재단이 추천하는 학생은 전 학년 총 등록금의 1/3(1인당 약384만원)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대구사이버대는“새마을운동의 영속화를 위해서는 지식기반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신지식과 시대정신을 겸비한 우수한 인재양성이 시급하다”며 “폭넓은 학습기회와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전문가를 적극 육성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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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www.dc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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