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TV 전문업체 지피엔씨, 올해말부터 교육시장 본격 진출

서울--(뉴스와이어)--초 중 고등학교 각 학급들이 디지털 교실로 변화함에 따라 동영상과 사진, 문서 등을 나타낼 수 있는 전자칠판 시장이 주목 받고 있으며, 현재 약 1200억 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전자칠판 시장은 정부의 디지털 교실 사업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피엔씨의 전자칠판은 차세대 교육 시스템으로 터치 스크린 기능을 이용하여 화면에 직접 스타일러스 펜이나 손가락으로 필기가 가능하다. 그리고 고장이 적고 응답속도가 빠른 적외선 카메라 센서방식을 채택하여, 적외선 매트릭스가 가지고 있는 높은 고장률, 느린 응답속도, 판서 시 끊김 현상의 단점을 보완하였다. 또한 무선랜과 무선키보드 지원으로 공간 이동이 자유로운 장점까지 더했다.

지피엔씨는 교육 컨텐츠를 개발하고 공급하는 (주)이알씨네트웍스(ERC Networks)와 협력하여 2007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영어전용교실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전곡중학교, 복례중학교, 창신초등학교, 양진초등학교, 한국디지탈미디어 고등학교, 의정부 공업고등학교 외 20군데 학교에 공급하였으며,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12월말부터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피엔씨의 박용음 대표는 “전자칠판을 활용한 생생한 영어학습현장이 구축되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청소년들이 공부해 나가길 바란다”며 “올해 12월까지 60인치와 70인치 제품도 등록을 완료하고 완벽한 라인업을 갖춰 내년부터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달청에 등록된 조달가격은 42인치 3,900,000원이며, 47인치는 5,900,000원이다.

웹사이트: http://www.gpnc.co.kr

연락처

지피엔씨 조태형 대리 02-2109-8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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