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으로 떠나는 스물 번째 음악여행 ‘안녕, 2008 아~’

인천--(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 2008년도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의 스물 번째 공연 안녕,2008 아~를 12월 28일 석남홀에서 개최한다. 매달 둘째 · 넷째 주 일요일, 오는 12월 28일까지 석남홀에서 열리는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은 인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진행되는 박물관 문화공연 프로그램으로서 현재 3년째 계속되고 있다.

스물 번째 공연은 2008년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의 마지막 공연으로 한 해를 정리하고 마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겨울에 어울리는 서정적인 음악과 관객들의 신청곡, 그리고 온가족이 함께 흥얼거리고 즐길 수 있는 음악들로 꾸며지며, 또한 마술과 어우러진 음악의 세계를 i-신포니에타가 선사할 것이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선율이 아름답고 애절하지만 슬픔보다 고요한 평화를 느낄 수 있는 오펜 바흐의『하늘아래 두 영혼, 천국과 지옥 서곡 중 ‘캉캉’』, 연말을 앞 둔 관객들의 겨울감성을 조용히 자극할 비발디 『사계 중 겨울』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아일랜드 민요『아 목동아』,버터필드 『매기의 추억』카펜터즈 『Yesterday Once More』, 퀸 메들리, 가요 중 『우리는, 거위의 꿈』,캐논변주곡, 리베르 탱고, 루이 암스트롱『성자의 행진』을 들려준다. 박물관에서 하는 i-신포니에타의 4번째 공연이다.

본 음악회는 매달 둘째, 넷째 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석남홀에서 전회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12월 24일부터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예약이 가능하다.

인터넷 예약을 못하신 분들을 위해서는 당일 공연 30분 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 (* 문의: 인천광역시립박물관 032-440-6735 )

웹사이트: http://museum.in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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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립박물관 학예연구사 박용운 032-440-6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