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여드름 관리 노하우

서울--(뉴스와이어)--요즘처럼 바람이 차고 건조한 겨울철은 여드름은 관리가 매우 어려운 계절이다.

피부의 묵은 각질이 민감한 여드름피부를 자극해 여드름과 뾰루지 등의 피부 트러블이 악화되기 때문이다. 건드리면 안 된다고 해서 그대로 두면 거뭇거뭇하게 블랙헤드가 되고, 좀처럼 지워지지 않는 점이 되어버리기도 한다.

드림클리닉 김원중 원장은 “얼굴 피부는 신체의 피부 중 가장 약한 부위이기 때문에 조금만 건드려도 흉이 생기지만, 여드름을 잘 짜내면 그대로 두었을 때보다 훨씬 깨끗하게 없어지기도 한다”고 조언한다.

여드름은 흉터가 생기는 것도 순식간이다. 여드름과 여드름흉터를 잘 관리하려면 먼저 저 자극으로 부드럽게 피지를 제거해주고 피지제거와 동시에 각질제거, 모공수렴을 위한 관리를 받는 것이 좋다.

묵은 각질과 피지를 제거하는 방법으로는 뜨거운 스팀타월 마사지와 민감한 피부에도 가볍게 시술이 가능한 ASA필링이 있으며, 이렇게 각질 제거와 피지제거를 잘 해주면 모공도 깨끗하게 비워지고 피부 탄력도 좋아진다. 안에서 곪은 여드름은 흉이 지지 않게 잘 짜내는 것이 중요하다.

여드름 제대로 짜는 방법

1) 얼굴을 깨끗이 닦아낸 후 피부를 잘 건조시킨다.
2) 손을 깨끗하게 씻은 후, 손가락에 깨끗한 티슈를 감싸서 짜거나 손가락 대신 면봉 두 개를 이용한다.
3) 짤 때는 억지로 힘을 줘서 짜내지 말고 부드럽게 가로로 한 번, 세로로 한 번씩 번갈아 가면서 짜낸다.
4) 억지로 짜거나 너무 세게 누르면 어두운 색으로 피부 흉터가 남게 되므로 2~3차례 반복해도 나오지 않으면 그대로 둔다.
5) 맑은 피가 나올 때까지 부드럽게 눌러 짜내야 다시 생기지 않는다.
6) 여드름을 다 짜낸 후에는 알콜이 함유되어 있는 스킨이나 아스트린젠트로 잘 닦아준다.

이렇게 해서도 잘 없어지지 않는 여드름은 PPX레이저를 이용한 PDT시술로 피지선을 태워서 없애줄 수 있다. 여드름 자국이나 흉터가 이미 자리잡혀 있다면, TCA필링이나 제나프락셀 레이저 시술 등의 메디칼 케어를 받는 것도 좋다.

메디컬 케어 의료진은 "여드름 흉터가 심한 경우에는 겨울철에 잘 관리하고 치료해야 봄볕에 흉터가 색소침착으로 이어지지 않고 여드름 피부도 건강하게 잘 견딜 수 있을 것"이라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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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앤애프터클리닉 개요
비포앤애프터클리닉은 대형기획사 연예인 이미지메이킹 전담, 연예인 피부관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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