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보, 다문화 가정 어린이와 함께하는 ‘영화가 있는 크리스마스 이브’ 행사 펼쳐
외국인 노동자 100만 시대를 맞아 수보에서는 외국인노동자 및 다문화가정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화합의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이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주노동자 및 다문화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방한복, 운동화 등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였다.
평소 어려운 생활여건으로 인해 문화공연을 접하기 힘들었던 아이들에게 수보임직원과 함께한 이번 영화관람 행사를 통해 즐거움을 주었을 뿐 아니라 고향에 전화할 수 있는 국제전화카드 전달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수보 유창무 사장은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며,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될 것”을 당부하며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언제나 꿈을 잃지 않고 그 꿈을 위해 노력하는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수보는 지난해 12월 “지구촌 사랑나눔” 및 “경기다문화센터”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국제전화카드 나누기 등 다문화가정과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12.15(월) 수출보험사업과 연계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자 유창무 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수보 사회봉사단’을 발족하였다. 봉사단은 12.16(화) 주안 국가산업단지내 27개 업체, 240여명의 이주노동자에게 ‘사랑의 점퍼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남양주 이주노동자 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e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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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4일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