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돈이 보인다 77회 특집, ‘쪽박에서 대박으로’ 매운 갈비찜 편
<해결! 돈이 보인다> 매운 갈비찜 편(35회 2004년 4월 21일 방송)에
쪽박으로 출연했던 조남수·황성자 부부가 1년 만에 대박신화를 이뤘다.
남편의 사업 실패로 미싱이며 식당 종업원 일까지 안 해본 일이 없는 부부, 마지막으로 10평 가게에 희망을 걸었지만 하루 3만원의 매출도 올리기 힘든 실정이었다. 아내는 디스크가 악화돼 수술을 했고설상가상 퇴원 이틀만에 부친상마저 당했다. 생계비 마련 때문에 수술 후 제대로 몸조리도 못한 채 가게에 나가야 했던 아내. 가게 한 쪽 간이침대서 틈틈이 쉬어야 할 정도로 몸도 약해진 상태였다. 게다가 입원해 있는 두 달 동안 손님이 뚝 끊겨 매상은 계속 곤두박질 쳤고 광우병 파동까지 더해지면서 폐업 위기에 처했다. 결국 부부에게 남은 건 1억 여 원의 엄청난 빚뿐이었다. 포기하고 싶었지만 장롱하나 없는 7평 월세 방에서 지내는 중학교 3학년인 딸 연지와 초등학교 6학년인 아들 연성이를 위해서라도 다시 일어서야 했다.
경제불황에 대유행을 일으켰던 매운 맛의 선두주자,"매운 갈비찜"을 대박사장으로부터 전수 받은 부부. 2004년 4월 21일 방송 당시 매출 112만원 7천원,계속된 매출 상승으로 하루매출 최고 500만원까지 올렸지만 6개월 후 50만원으로 급하락했다. 그러나 그 후 꾸준히 노력한 덕분에 현재 10평 남짓, 단 6개의 테이블에서 하루 최고매출 500만원, 평균 매출 130만원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데..하루매출 3만원의 쪽박에서 어떻게 13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대박으로 거듭나게 됐는지 그 성공의 비밀을 파헤쳐 본다.
또 하나의 빅 이벤트!!
1년 만에 쪽박에서 대박사장이 된 부부가 자신과 같은 어려움을 겪는 쪽박집을 살리기 위해 비법전수에 나섰다. 4년 전 남편의 갑작스런 간경화 판정으로 가족의 불행은 시작됐다!! 당뇨와 황달·고혈압까지 합병증에 시달리며 응급실로 실려 가기를 수십 차례. 청각장애 3급 판정을 받은 큰 딸 유림이는 부모님께 짐이 되는 것 같아 식도 올리지 못한 채 결혼을 결심했고 등록금이 없어 자퇴서를 낸 고3 유진이는 자신의 꿈을 포기한 대신 아버지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생활전선에 나섰다.
가난밖에 줄 것 없는 자신이 원망스러운 조도화씨. 그녀에게 남은 건 절망뿐이다... 과연, 꿈은 이루어질 것인가.. 조남수·황성자 부부를 대박으로 만든 1대 대박사장(이춘풍 사장)과 1년 만에 대박사장으로 등극한 2대 대박사장(조남수·황성자 부부)이 조도화씨를 3대 대박으로 만들기 위한 기적의 현장이 펼쳐진다.
< 제 77 회 - 특집 '쪽박에서 대박으로' >
- '꿈은 이루어진다' 매운 갈비찜 편 -
▷ 개업일시 : 2005년 3월 31일 (목) 6:00 PM ~
▷ 위 치 : 양천구 신월6동 1002-2호 혜창빌딩 1층<온돌집>
▷ 방송일시 : 2005년 4월 6일 (수) 7:05 PM ~
웹사이트: http://www.sbspr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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