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부진 우려에 주식펀드 하락반전
펀드평가사 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26일 아침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일반주식 펀드는 한주간 -3.58%을 기록했다. 최근 중소형주에 비해 대형주의 부진이 계속되면서 직전주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던 중소형주식 펀드가 한주간 -2.07%로 가장 적은 낙폭을 보였다. 반면 KOSPI200인덱스펀드는 -4.09%로 가장 부진한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코스피에 비해 코스닥이 양호한 성과를 보임에 따라 코스닥 투자비중이 높은 펀드들의 수익률 하락폭이 작았다.
한편 직전주 하위권을 기록했던 삼성그룹주 펀드들은 서비스업 및 보험업 등 편입업종과 편입종목들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작으면서 상위권으로 올라섰다.
이외에 주식투자비중이 낮은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각각 -1.67%, -0.85%를 기록했다.
내년 1월 국고채 발행 물량 발표를 앞두고 차익실현매물이 출회되며 채권금리는 주초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후 연말을 앞둔 관망세가 확산된 가운데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세 유입으로 채권금리는 큰 폭으로 하락반전했다. 국고채 3년물과 1년물이 각각 0.06%포인트, 0.16%포인트 하락(가격 상승)했고 통안채 역시 계속된 강세를 보이면서 국내 채권펀드는 한주간 0.09%(연환산 4.55%)의 비교적 양호한 성과를 기록했다.
단기물의 금리 하락폭이 더 두드러짐에 따라 듀레이션이 상대적으로 짧은 초단기채권 펀드가 0.12%(연환산 6.20%)로 가장 양호한 성과를 기록했고 일반채권펀드와 우량채권펀드는 각각 0.09%(연환산 4.74%), 0.09%(연환산 4.78%)를 기록했다. 일반중기채권펀드는 0.08%(연환산 4.33%)의 성과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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