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딸출판사, 기도집 ‘아기를 위한 엄마의 백일기도’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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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딸출판사
2008-12-30 10:30
서울--(뉴스와이어)--'아기를 위한 엄마의 백일기도'는 가정과 자녀들을 위해 치성을 올리던 선조들의 백일기도 전통을 따라 자녀가 부모의 정성어린 기도를 통해 하느님의 사랑을 느끼고 체험하여 행복하고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돕고자 기획되었다.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태교와 유아교육 자료가 여러 권 출간 되었으나 종교교육을 곁들인 기도책은 빈약한 편이다. 백일기도에 등장하는 100가지 주제는 아기의 정서와 종교 심성은 물론 엄마 아빠의 신앙생활에도 도움을 준다.

부모가 드리는 기도는 자녀들이 가정과 사회의 일원인 한 인격체요 신앙인으로서 성장하여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힘이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의 특징은 먼저 아기의 종교교육을 위해 부모가 바치는 기도로 활용할 수 있고, 아기를 위한 100가지 기도와 부록으로 5가지 기도와 매월 드리는 12가지 기도가 실려 있다. 또한 책을 펼치면 한눈에 한 가지 지향으로 기도를 바칠 수 있도록 편집 되었다.

책의 주된 내용은 아기를 위해 엄마 아빠가 드리는 백일기도 모음으로, 부록을 합치면 모두 117가지 기도문이 실려 있다. 아기의 전인적 성장과 종교교육에 도움을 주는 다양하고 구체적인 내용이다. 기도의 주제마다 관련된 짧은 성경 구절을 바탕으로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린 후 성모님, 수호천사, 성인과 수호성인, 순교자에게 전구를 비는 형식으로 짜여 있다.

부모가 바치는 기도를 통해 하느님 사랑이 아기에게 전달되고, 아기가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사람으로 성장해 사회를 이끌어 가도록 하는 데 있다. 부모의 기도는 자녀에 대한 사랑의 언어로 하느님 사랑을 전하며, 본능적인 사랑이 기도와 믿음, 감사와 기쁨 안에서 더욱 깊어지도록 이끈다.

이 기도책에는 아기의 예의범절, 공부, 인품, 교양, 정서, 지성, 의지, 친구, 가족, 자연, 생명, 대인관계, 사회생활, 사회의식, 자연보호, 동물 사랑, 이웃 사랑, 하느님 사랑, 신앙생활, 애국심 등 한 인격체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필요한 모든 요소를 거의 다루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폭넓은 주제를 망라하며 기도로 승화시키도록 초대한다.

특히 아기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 부모의 본분이며 사랑의 표시임을 일깨운다. 날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정성을 다해 자녀들을 돌보는 마음을 갖게 한다. 이 책에 실린 기도문으로 매일 기도하다 보면 어느새 아기는 물론 부모까지 하느님과 이웃, 가정과 사회를 사랑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아기를 둔 모든 엄마 아빠가 구독 대상이다.

이 책의 저자 박 마리야고보는 1938년 경북 칠곡에서 태어나 가톨릭대학과 계명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대구신일전문대학 학장을 지냈다.

<책의 개요>
저 자: 박 마리야고보
판 형: 150*220
면 수: 264쪽
가 격: 7,500원

바오로딸출판사 개요
바오로딸출판사는 사회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복음을 전하는 성바오로딸수도회 수녀들이 운영하는 출판사이다. 복음선교를 위해 가톨릭 수녀들이 책과 음반, 영상 등의 미디어를 제작하고 보급한다. 출간 되는 책과 음반, 영상물의 내용은 복음을 바탕으로 하지만 순수한 교리나 종교적인 내용 만이 아니라 인간의 기본권리인 행복을 추구하는 데 필요한 선함을 배양하도록 돕는다. 인간에게 해악을 끼치는 각종 매체로 인해 혼탁해지는 세상 안에서 양질의 선한 매체를 만들어 소통하면서 더불어 함께 평화로운 세상을 건설하는데 혼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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