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로 본 2008년 펀드시장
□ 전체 설정잔액 360조 돌파
글로벌 증시 침체 등에도 불구하고 전체 펀드설정잔액은 ‘07년말 297조6,980억 대비 약64조가 늘어난 361조3,090억을 기록하며 2003년 이후 5년 연속 상승세 지속
순자산총액은 ‘07년말 318조4,200억원에서 ‘08년말 289조320억원으로 약29조원 감소
□ 국내주식형펀드 약20조원 증가
KOSPI가 ‘07년말(1,897.13 point) 대비 ‘08년말(1,124.47 point) 40%이상 하락하였으나 적립식펀드로의 꾸준한 자금유입 등으로 국내주식형은 19조3,271억, 해외주식형은 4조5,337억 증가
재투자분과 ETF를 제외한 실제 자금유출입에서도 국내주식형펀드는 약8조원 늘어남
□ 적립식펀드 75조 돌파
적립식펀드는 11월말 기준으로 전년말대비 15조6천억이 증가하여 약30.1% 늘었으며, 적립식펀드 중에서 차지하는 주식형 비중도 2007년말 85.0%에서 11월말 현재 87.3%로 증가
□ MMF 규모 증가 및 채권형 펀드 규모 감소
주식 및 채권시장 불안이 지속되면서 초단기 금융상품인 MMF 규모가 사상최고치를 돌파하는 등 크게 증가한 반면, 법인투자자의 대표적 자금운용수단으로 ‘04년말 전체 펀드시장에서 40% 넘게 차지했던 채권형펀드는 ‘08년말 현재 비중은 8.4% 기록하며 감소세
□ 대안투자펀드 증가세 지속
2004년1월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 시행 이후 파생상품펀드 등 대안투자펀드의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
특히 파생상품펀드는 서브프라임 모기지사태 이후에도 국내에서는 ELF의 인기가 지속되어 2007년말 22조9,340억에서 2008년말 27조8,790억으로 5조 이상 증가하여 MMF(전년말대비 약42조 증가)와 주식형펀드(전년말대비 약24조 증가) 다음으로 많이 증가
□ 해외투자펀드 감소세 전환
‘07년 이후 중국⋅인도 등 이머징마켓 증시 활황과 해외상장주식 양도차익 비과세 혜택 등으로 급증했던 해외투자펀드 규모는 해외금융시장 불안으로 인해 ‘08년6월 이후 감소세로 전환
□ 역외펀드(offshore fund)* 규모 감소
외국운용사 역외펀드의 경우 ‘07년말 8조9,266억원(순자산가치 기준)에서 2008년11월말 2조2,395억원으로 전년말대비 74.9% 감소
* 역외펀드 - 외국운용사가 역외에서 운용하는 펀드로 국내자산운용사가 해외자산에 투자하는 해외투자펀드와 구분됨
□ 대형펀드 규모 증가
5천억 이상 대형펀드의 설정액과 펀드수 모두 늘어났으며, 특히 1조 이상 펀드 설정액이 ‘07년말 39개에서 56개로 증가
100억 미만의 소형펀드 규모 또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
웹사이트: http://www.amak.or.kr
연락처
자산운용협회 홍보실장 김정아 02-2122-0131
-
2009년 1월 1일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