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방송통신위원회는 정보통신진흥기금으로 추진하는 「2009년도 정보통신연구개발 시행계획」을 지식경제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수립하고, 1월부터 주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 IT 관련 4개 부처의 업무협력 합의(‘08.6, 경제정책조정회의)에 따라, 통합적인 R&D 추진을 위해 정보통신진흥기금 內 부처별 단독 및 공동사업을 신설함

2009년도 정보통신진흥기금 사업비는 총 8,295억원으로 기술개발(6,535억원), 표준화(269억원), 인력양성(886억원), 연구기반조성(605억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 중 방송통신 분야의 예산은 총 2,809억원으로, 기금 재원 감소에 따른 예산 축소(전년 대비 10.6% 감)에도 불구하고, IPTV 조기 활성화 등을 위해 동 분야의 투자규모를 대폭 확대(전년 대비 11.8% 증)하였다.

방송통신 기술개발 예산은 2,276억원 규모로 전파방송위성 기술개발은 방통위 단독(535억원)으로, 이동통신, BcN, 디지털TV/방송, 정보보호 기술개발 등은 방통위-지경부 공동(1,741억원)으로 추진된다.

주요 신규 과제로는 “무선 환경에서도 이용 가능한 차세대 IPTV 기술개발”, “테라헤르츠 전파자원 개척 기술 개발”, “4세대 이동통신 및 그 이후의 이동통신 원천기술 선행연구”, “현재 인터넷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안성·확장성 등을 보강한 미래 인터넷 핵심기술 개발” 등이 있다.

방송통신 표준화(216억원)의 경우 2009년에는 국제 표준 선점으로 시장 파급효과가 큰 이동통신·방송 등 전략분야 표준개발 지원을 강화하고, Green IT 등 신규 유망 분야에 투자를 확대함과 아울러, ITU 등 국제 표준화 기구와의 전략적 협력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방송통신 인력양성에는 총 62억원이 초고속 IT 기반인력 양성, 디지털방송 전문인력 양성, 방송통신 정책연구센터 지원 등을 위해 투입될 예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 등 관계부처는 2009년 1월 8일 기술개발 사업공고를 시작으로 2월 중에 주관기관 선정을 완료하고 3월부터는 연구개발 과제를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정부는 국가적으로 경제위기 극복이 시급한 상황인 만큼 국가 R&D사업 차원에서도 실물경기 활성화를 위해 사업공고기간을 단축(現40일 → 21일)하고 상반기에 정보통신진흥기금 출연예산의 68%를 조기에 집행할 계획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과거 TDX, CDMA, WiBro, DMB 등 기술개발의 성공으로 우리나라가 IT 강국으로 성장한 바 있듯이, 방송통신 핵심 원천기술 개발이 IT 분야의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과 도입을 촉진하고, 국가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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