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역량, 기업 브랜드 가치를 결정

서울--(뉴스와이어)--기업 경영에서 디자인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가격과 품질의 시대를 지나 디자인이 기업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른 것이다. 일부 선도적 기업들은 이미 디자인 경영으로 성공적인 혁신을 이뤄냈지만 아직까지 방향을 제대로 잡지 못하며 뒤처지고 있는 기업들도 많은 상황이다.

경쟁사와 차별화된 디자인 정체성은 디자인 철학에 근거하며, 디자인 정체성은 인지도, 고객 로열티 및 연상 이미지 등으로 브랜드 자산화 될 수 있다. 벤츠, BMW, 아우디의 디자인은 일부분만 보아도 회사를 알 수 있을 정도로 고유의 특징이 나타나 있다. 품질로 세계 시장을 재패했던 소니도 일찍이 디자인 정체성에 주목하고 자사의 산만했던 디자인을 재정비한 바 있다. 기업 아이덴티티 및 제품과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이념과 전략에 부합하는 일관된 디자인 철학을 수립해야 한다.

특히 디자인 역량이 클수록 매출이 빨리 증가하고 브랜드 가치도 높은 경향을 보인다. 대표적인 디자인 역량의 선두주자인 애플은 2007년 브랜드 가치와 매출액이 2003년 대비 각각 2.0배, 1.7배 증가했다. 애플도 한때 PC와 PDA 시장에서 고전했지만 탁월한 디자인의 ’아이맥‘과 ’아이팟‘으로 경영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국내 사례로는 중소기업이지만 세계 3대 디자인상의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루펜리가 디자인 경영으로 기업의 디자인 역량을 강화한 결과 음식물처리기 시장 점유율 90%의 리딩 브랜드가 되었다.

잭웰치 GE 전 회장은 ‘디자인을 모르는 경영자는 실패뿐이다’라고 했고, 삼성 이건희 회장도 ‘디자인과 같은 무형의 창조적 자산이 21세기 기업 경영의 최후 승부처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디자인의 가치가 기업의 핵심가치로 떠오르고 있고, 디자인 경영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로 인식되어지고 있다. 이제 디자인 경영에 강한 기업이 살아남는 시대가 왔다. 국내 기업들이 선진 기업들을 따라잡고, 중국과 같은 후발 기업들과의 갭을 벌이기 위해서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 경영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여야한다.

국내 최초 B2B 브랜드 컨설팅 그룹 케이아이디어소시에이츠 주미정 대표는 “기술 평준화와 경쟁심화, 소비자 니즈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품질과 가격만으로는 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려운 시대이다. 이미 소비자들은 품질보다는 디자인을 제품 선택 기준의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 기업 고유의 디자인 정체성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관성 있는 제품 디자인은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기업의 브랜드를 알아보게 만들며, 고객 충성도도 높여주는 역할을 하여 궁극적으로 기업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킨다”고 말했다.

케이아이디어소시에이츠 개요
케이아이디어소시에이츠는 통합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letsgoki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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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아이디어소시에이츠 성후근 컨설턴트 02-3143-6608,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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