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09년 01월 09일자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동사’)의 제6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A로 신규 평가한다고 발표하였다.

금번 신용등급은 영위사업의 공공성과 국민경제적 중요성, 과점시장에 기반한 우수한 사업안정성, 양호한 수익구조 및 현금흐름 등의 긍정적 요인과 대규모 시설투자 지속에 따른 자금부담 등의 부정적 요인을 함께 반영하고 있으며,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동사는 2001년 4월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물적 분할되어 설립된 발전자회사(한국전력공사 지분 100%)로 2008년 9월말 기준 총 발전설비 용량은 18,257MW로 국내 발전설비용량의 25.9%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력거래량 및 전력거래액 기준으로는 각각 37.7%, 35.9%를 차지하고 있다.

동사는 국가 산업활동 및 국민 기초생활에 필수 불가결한 기초 에너지원인 전력을 생산하는 기간산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원자력 발전은 국내 기저부하의 중추설비로서 사업의 공공성이 매우 높은 수준이다. 대규모 시설투자가 요구되는 자본집약적인 장치산업이며, 정부의 직∙간접적인 규제 등으로 진입장벽도 높게 형성된 가운데 한국전력공사 발전자회사 중심의 시장구도가 유지되고 있어 사업안정성 역시 매우 우수한 수준이다. 2008년 12월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제4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원자력 발전은 국내 전력설비용량 기준으로 현 25.9%에서 2022년에는 33%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향후에도 안정적인 외형성장추세를 견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안정적인 현금창출력 및 대규모 감가상각비를 기반으로 연간 2조5,000억원 내외의 순영업활동현금이 창출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소요자금의 상당부분을 내부조성자금으로 충당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규모 시설투자 자금소요에도 불구하고 잉여현금을 통한 차입금 감축이 매년 이어지면서 2008년 9월말 현재 차입금은 300억원에 불과하며 부채비율은 70% 내외의 수준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안정적인 현금창출력, 금융권의 미사용 여신한도 및 풍부한 담보여력 등을 감안하면 유동성 현황은 우수한 수준으로 판단되며, 영위사업의 공공성에서 기인하는 수익 및 현금창출력의 안정성을 감안하면 재무융통성도 매우 우수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또한, 한국전력공사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발전자회사로서 주주사의 우수한 대외신인도 역시 동사의 재무융통성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향후에도 시설투자에 따른 자금부담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우수한 수익성 및 현금창출력을 기반으로 시설투자의 일정 부분은 내부창출 재원으로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재무안정성의 훼손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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