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테크웨이브, 국내 최초 조기방역 시스템 채택
‘조기방역 시스템’이란 알려지지 않은 컴퓨터 바이러스 프로그램을 미리 파악ㆍ차단하고, 신속하게 바이러스 패턴을 제작ㆍ배포함으로써 컴퓨터 바이러스ㆍ해킹 툴ㆍ애드웨어ㆍ스파이웨어ㆍ인터넷 공유 프로그램(P2P) 등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보안체제를 말한다.
이 시스템은 각 기업 네트워크 전방에 조기방역 시스템을 두어 모든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게 된다. 만약 바이러스 의심 프로그램이 발견되면, 뉴테크웨이브의 관리서버로 그 프로그램을 전송해 바이러스 유무를 파악하게 한다. 이때 의심 프로그램이 바이러스 프로그램으로 판명 날 경우 기업에 차단 명령을 내리고 패턴을 제작ㆍ 자동 배포를 함으로써 바이러스 침투를 사전에 막는 것이다.
또한 검출된 애드웨어, 스파이웨어에 대한 배포 사이트 역추적이 가능하여 또다른 피해에 대한 대응이 가능하다.
‘애드웨어’와 ‘스파이웨어’, ‘메신저 프로그램’ 등 사업장에 따라 피해를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지만 바이러스로 정의되지 않은 것들도 조기방역 시스템에 미리 등록해둘 경우, 이들 프로그램이 실행 전 자동으로 종료돼 해킹으로부터 피해를 줄일 수 있다.
현재 발견된 약 10만종에 이르는 컴퓨터 바이러스는 컴퓨터 사용자가 먼저 바이러스 감염으로 피해를 본 후 신고한 것으로, 발견과 치료 사이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돼 피해가 커질 수밖에 없었다. 또 최근 알려진 컴퓨터 바이러스와 해킹 프로그램들은 고도의 숨김 기법을 사용하고 있어 컴퓨터 사용자가 직접 바이러스를 찾기가 매우 힘들다. 이처럼 바이러스의 신속한 발견과 신고가 어려워짐에 따라 사전예방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김재명 뉴테크웨이브 사장은 “기존의 방역체계로는 신종 바이러스에 대한 대처능력이 부족하다”며, “바이러스 감염 후의 치료가 아닌 ‘감염 전 예방’이 이루어져야만 우리나라가 바이러스 감염률 세계 1위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다”고 조기방역 시스템의 채택 의의를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viruschas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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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부장 414-0983 / KnA 이영란 02-747-8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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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8일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