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보, 긴급지원 신규지원으로 중기 자금경색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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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3 10:5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수출보험공사(사장 유창무, www.keic.or.kr)는 1월 13일 공사 10층 대회의실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세아상역(주), 한솔섬유(주), (주)두베스트 등 단기수출보험 포괄보험에 가입 중인 30개사의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중소기업 유동성 확보 비상지원방안’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정태윤 영업개발본부장은 이날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지금 중소기업은 IMF 당시보다 더욱 어려운 자금 상황을 겪고 있다”고 밝히고 “수출시장이 축소되고 해외 수입자의 도산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자금 경색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수출보험공사는『중소기업 유동성 확보 비상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올 한해 총력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발표된 중소기업 총력지원을 통한 위기 극복 방안으로 수보가 발표한 중소기업 유동성 확보 지원방안의 비상지원 대책은 중소기업의 대출에 대한 5조원의 보증과 해외 수입자의 파산위험에 대하여 13조원의 단기수출보험을 특례 지원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수출보험공사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수출 자금 조달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수출시장 개척 기회를 제공,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 중소기업의 수출활력 회복에 크게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이번 간담회와 특별지원방안이 마련되었다고 설명했다.

웹사이트: http://www.ke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