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시민고객 위한 2차 무료법률상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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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2009-01-13 11:22
서울--(뉴스와이어)--1월 17일 경복궁역 서울메트로미술관에 5명의 ‘솔로몬 변호사’들이 뜬다.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는 지난해 12월 27일 법률방송의 와 손잡고 3호선 경복궁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한 데 이어, 오는 1월 17일 같은 장소에서 2차 무료법률상담을 개최한다.

이번 2차 행사는 지난 1차 때 참가하지 못했던 시민들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1차 상담과 마찬가지로 변호사 1인당 20명씩 총 100명의 시민들에 한해 선착순 접수한다.

특히나 이번 행사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법적 분쟁에 휘말리거나 골치 아픈 고민거리가 있어도 비싼 상담료 때문에 변호사 사무실 앞에서 발길을 돌려야 했던 시민들에게 고민을 털어버릴 절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서울메트로가 개최하는 무료법률상담에서 전문적인 법률상담을 해줄 변호사들은 ▶민사-이성환 변호사 ▶세법·행정-류성현 변호사 ▶행정·가사-강희정 변호사 ▶가사-이영욱 변호사 ▶형사-장성욱 변호사 등으로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당일 오전 12:00부터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이번 무료 법률상담은 프로그램 녹화와 함께 진행되며, 이번 행사와 관련해 서울메트로의 한 관계자는 “설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법적인 분쟁이나 갈등도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의외로 억울한 일을 당하고도 법적 대응법을 몰라 어려움에 처해 있거나 법적으로 해석이 불분명한 일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무료법률상담이 계속 이어져, 100명, 200명 더 많은 시민들에게 힘과 웃음을 전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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