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초등학교 주니어공학 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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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코스피 012330
2005-03-23 14:39
서울--(뉴스와이어)--매주 전 임직원이 교대로 자신의 근무지 주변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현대모비스가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과 지역사회와의 유대강화를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인 기업을 지향하는 현대모비스(www.mobis.co.kr 代表理事 : 朴正仁)는 한국공학한림원과 연계해서 경기도 용인시 마북리 연구소에서 인근에 위치한 교동초등학교 재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주니어 공학기술 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현대모비스가 ‘주니어 공학기술 교실’을 개최하는 것은 어릴 때부터 과학과 친해짐으로써 이공계 기피현상을 조기 차단하고, 한 국가의 미래가 그 나라의 과학기술에 의해 좌우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사물에 대한 지적 호기심이 많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과학영재 꿈나무 육성을 돕기 위해서다.

아울러 연구소 주변의 초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기존에 자체적으로 진행해오던 사회공헌활동의 폭을 넓혀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 진행하는 것이다.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매월 3회씩 5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이 ‘주니어 공학기술 교실’은 자기부상열차 엿보기, 투명스피커 만들기, 해수전지 보트 만들기, 라이트 형제 따라잡기, 프로펠러 없이 움직이는 선박 만들기 등 주로 실습 위주로 진행해 참가 학생들의 흥미 유발과 함께 과학이 일상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학문이라는 것을 인식시켜 주려고 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빠른 이해를 돕기 위해서 현대모비스 연구원 중에서 실제로 초등학생 자녀를 둔 사람들을 강사로 선임, 학생들과 함께 실험 위주의 강연을 진행함으로써 가족과 같은 교감이 이루어져 보다 친근감 있고 사실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현대모비스는 이 행사 이외에도 5월에는 가정의 달의 맞아 초등학생들을 연구소에 초청해 과학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행사를 계획하는 등 과학영재 꿈나무 육성과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국내 기업들의 이공계 채용 기피에도 불구하고 지난 5년간 전체 신입사원의 평균 80% 정도를 기계·전기·전자공학 전공자 등 이공계 출신자들로 선발해왔다.

또한, 사회공헌 면에서도 임직원의 월급에서 우수리를 공제하고 그와 동일한 금액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해 모비스 기금을 운영, 교통사고 피해자의 자녀들을 돕고 있으며 전 임직원이 매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재활용품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b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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