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두산엔진㈜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2로 신규 평가
금번 신용등급은 동사의 최고경쟁력으로 손꼽히는 주주사와 연계된 안정된 수주기반 그리고 DII를 포함한 계열리스크 우려 등을 감안한 것이다.
평가일 현재 2·3대주주인 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에 대한 매출의존도가 여전히 40%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양사측도 필요 엔진을 동사로부터 전량 조달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주주사와 연계된 수주안정성은 동사의 최대강점으로 평가된다.
더불어 2008년 9월말 기준 8조원 이상의 수주잔고를 확보하고 있고 과점적 경쟁구도를 지속하고 있는 선박용 엔진시장 내 동사의 공급자지위를 감안할 때 중기 영업실적전망은 안정적이다.
다만 동사를 포함한 두산그룹과 관련하여 두가지 우려가 부각되고 있는 바, 하나는 핵심역할을 담당하는 중공업부문 계열사들의 영업환경 악화·신규수주 부진이고, 다음으로 DII (舊 Bobcat)의 재무구조 개선여부 및 그 부담을 들 수 있으며, 이들 요인은 동사를 포함한 주력계열사의 신용도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2007년도에 계열 편입된 DII의 2008년 상반기 경영성과가 당초 계획치를 하회하면서 Loan약정 실행부담에 노출됨에 따라, 최대주주(두산엔진·두산인프라코어)들이 10억불규모 자본확충을 발표하면서 이들 주주사의 재무위험확대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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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일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