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모바일게임 시장에 타이쿤이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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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2009-01-16 13:40
서울--(뉴스와이어)--2008년 모바일게임의 최고 인기장르는 미니게임과 리듬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에이엔비소프트에서 제작한 ‘리듬스타’, 컴투스가 출시한 ‘미니게임천국3’ 모두 100만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하였으며 유사한 게임들의 출시가 잇따랐다. 2009년에는 우수 개발사들의 대작 타이쿤류 게임들이 출시예정에 돌입하면서 모바일게임의 인기를 꾸준히 이어나갈 전망이다.

레몬(대표 윤효성)에서 서비스하는 ‘이상한약국 타이쿤’은 29일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한다.

SKT 2월 킬러게임으로 선정된 ‘이상한약국 타이쿤’은 어느 날 갑자기 90세의 할머니가 된 꼬마 마녀가 다시 예전의 나이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모험을 다룬 게임. 귀여운 캐릭터 이미지와 코믹한 연출이 돋보이며, 다양한 멀티 엔딩을 제공해 유저의 흥미와 동기를 유발한다. 특히 이 게임은 약초 재배, 마법 약 제조, 약국 운영 등의 일반 타이쿤 재미 요소는 물론 사냥, 육성 등의 RPG 요소까지 가미된 퓨전 장르의 성격을 띠고 있어 유저들에게 보다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미니게임천국’의 돌풍을 이어갔던 컴투스(대표 박지영)도 ‘초코초코 타이쿤’의 출시를 앞두고 현재 베타테스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초코초코타이쿤은 초콜릿을 소재로 한 타이쿤 게임으로 주인공 코코가 우연히 초콜릿을 만드는 몬스터 초키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이다. 단순히 초콜릿을 만들고 파는 것뿐만이 아니라 퍼즐 및 미니게임, 주인공의 성장요소 등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팔라딘(대표 변승환)에서 제작 중인 스테디셀러 시리즈 ‘초밥의 달인4’도 관심을 끌고 있다. ‘초밥의 달인 시리즈’는 게이머가 초밥 요리사의 꿈을 가진 주인공이 되어 '초밥의 달인'이 되는 과정을 그린 게임으로, 2004년 ‘초밥의 달인1’ 첫 출시 후 게이머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타이쿤 시리즈 중 하나이다. 회전초밥, 롤초밥 등이 추가된 ‘초밥의 달인4’는 2009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레몬 개요
레몬은 2000년 6월 설립하여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게임과 유무선 콘텐츠를 개발해왔다. 2010년 레몬은 기존에 해왔던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사업 강화와 함께 다양한 신규 사업과 함께, 모바일 문화 콘텐츠인 <북클럽>과 나만의 책 만들기 콘텐츠인 <아이스토리>를 시작했으며, 2010년에는 스마트폰용 온라인게임 <던전판타지온라인>의 서비스를 개시. 2013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서비스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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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씨온 윤재훈실장 02-2201-4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