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09년 1월 16일자로 산양전기㈜(이하‘동사’)의 제3회 무보증신주인수권부사채 신용등급을 CCC(안정적)에서 C로 하향조정하였다.

금번 신용등급의 하향조정은 조기상환이 청구된 회사채 원리금의 미지급상태와 금융권 차입금 등 채무의 연체상태 및 채권은행자율협의회의 관리절차 개시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것이다.

동사는 2005년 7월에 코스닥에 등록된 PCB 전문업체로서 삼성전자의 휴대폰용 PCB 생산에 주력해 왔으나, PCB 업계 전반의 시황부진에 더하여 동사 제품군의 상대적 진부화로 인한 외형감소와 손익악화가 지속되고 있으며, 2007년 말 대주주의 변경과 이에 따른 경영진의 교체 이후 정상화노력이 시도되었으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다.

2008년 8월 외부감사인인 성도회계법인의 반기재무제표에 대한 검토의견 거절에 따라서 본건 무보증신주인수권부사채에 대한 기한의 이익이 상실되었으며, 이를 토대로 한 사채권자의 조기상환청구권이 행사되었으나, 권면액 10,000백만원의 본건 무보증신주인수권부사채 중 원금 기준 잔액 197백만원이 평정일 현재 미지급된 상태이다.

2008년 8월 한국캐피탈에 대한 리스채무 연체가 발생되었으며, 이후 10월말부터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 등 은행권 차입금에 대한 연체가 이어진 결과, 평정일 현재 총 26,630백만원의 금융권 차입금이 연체되고 있으며, 임금 등의 운영자금 지급이 지연되고 있다.

2008년 12월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과 산업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기술신용보증기금 등으로 구성된 채권은행자율협의회가 구성되었고, 이에 따른 관리절차가 개시되었다.

평정일 현재 2009년 2월 10일까지 동 협의회에 참여하는 금융기관의 채권행사가 유예된 상태에서, 삼일회계법인을 외부실사기관으로 하여 동사에 대한 존속 혹은 청산간의 의사결정을 위한 실사작업이 진행중이다.

동사가 계속기업으로서 존속하기 위해서는 차입금 출자전환 등의 채무재조정이 이뤄지고 운영자금 마련을 위한 추가차입이나 유상증자 등의 자금조달이 필요한 상황으로 판단되나, 현재로서는 그 가능성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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