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영화 마린보이, 비보이 퍼포먼스 마리오네트 문화 소외 이웃들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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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2009-01-19 11:14
서울--(뉴스와이어)--서울메트로의 ‘문화폭탄’! 이번엔 영화 『마린보이』와 세계적인 비보이 그룹 ‘익스프레션 크루’의 퍼포먼스 『마리오네트』다.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는 뮤지컬, 연극에 이어 이번에는 세계가 인정한 비보이 그룹 ‘익스프레션 크루’의 환상적인 비보이 퍼포먼스 『마리오네트』와 미개봉 영화 『마린보이』를 고객들에게 선물한다.

이번 『마리오네트』와 『마린보이』무료관람 이벤트에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1월19(월)~22(목)일까지 서울메트로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 중 200명(1인2매)을 추첨해 『마리오네트』 관람권을, 800명을 추첨해 『마린보이』관람권을 증정한다.

또 서울메트로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어려운 이웃(사회복지시설 생활자)을 『마리오네트』공연에 초청해 놀이음악극 『꼬방꼬방』에 이어 문화나눔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공연작 중 하나인 『마리오네트』 최대 규모의 비보이대회 ‘Battle of the year'에서 아시아 최초로 우승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익스프레션 크루가 선보이는 작품으로 힙합 음악이 주를 이루는 기존의 비보이 공연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작품으로 강렬하면서도 서정적인 춤이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영화 『마린보이』는 김강우, 박시연, 조재현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하는 범죄영화로, ‘마린보이’는 ‘몸속에 마약을 넣고 바다를 건너 운반하는 사람’을 뜻한다.

『마린보이』시사회는 2월2일(월) 저녁 8시 서울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마리오네트』는 1월24일~31일까지 명동아트센터에서 관람할 수 있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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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홍보실 문화부장 김경모 02-6110-5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