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절반 이상, “명절에 외식해요”

서울--(뉴스와이어)--설 연휴 동안 직장인 10명 중 6명 꼴로 외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르쉐'와 '오므토 토마토'로 유명한 외식전문기업 아모제(www.amoje.co.kr)는 1월 14일부터 20일까지 직장인 513명을 대상으로 ‘명절 기간 외식’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9%(303명)가 명절 기간 동안 외식 업체를 찾아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올 설에 고향이나 친지 방문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78%(401명)가 ‘계획이 있다’고 밝혀 경기 침체에도 명절에는 가족이나 고향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뚜렷함을 알 수 있었다.

반면 설날 지출 비용으로 전체 응답자중 59%(303명)가 ‘20만원 미만’이라고 답해 지난해(2008년 평균281,000원) 보다 소비를 줄였다는 것을 엿볼 수 있었으며‘30만원 이상 지출’도 23%(118명)나 차지해 불경기지만 명절인 만큼 통 크게 쓰겠다는 의견도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설 계획에 대해서는 ‘가족·친척모임’(55%)과 ‘집에서 휴식을 취하겠다’(30%)는 응답의 주를 이뤘다. 다음으로 ‘친구들과 모임’(11%), ‘여행’(3%)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명절 기간 중 외식 업체에 바라는 점으로는‘할인 등과 같은 명절 기념 할인 이벤트가 있었으면 좋겠다’가53%(272명)로 가장 많아 불경기인 만큼 가격에 민감함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늦은 시간까지 영업했으면 좋겠다(23%)’,‘어르신도 드실 수 있는 명절 메뉴 구성(14%)’, ‘가족모임을 위한 넓은 좌석(6%)’ 등 다양한 요구사항이 집계됐다.

아모제 관계자는 “명절 기간 동안 주부들의 가사노동을 조금이나마 덜고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여 다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대안으로 외식업체를 찾는 것 같다”고 분석했으며“명절에도 많은 이들이 외식업체를 찾는 결과를 적극 수렴해 다음 명절 때는 저렴한 세트메뉴 구성 등 명절 이벤트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모제 개요
마르쉐는 아모제는 유럽풍 패밀리 레스토랑 마르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arch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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