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보, 수출보험 총력지원 결의 대회 개최
이번 대회에는 지식경제부, 기업, 국내외 금융기관 및 공기업 등에서 총 200여명의 수출업무 담당 임직원들이 대거 참가하였고, 특히, 우리나라 주요 해외프로젝트에 금융을 제공하고 있는 BNP Paribas, Calyon, Societe Generale 등 외국계 은행에서도 약 40여명이 참가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오후 6시 수보 유창무 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올해 수보의 수출보험 총력지원 계획 발표와 결의문 낭독, 참가자들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자유토론 및 환담이 이어졌다.
수보의 유창무 사장은 환영사에서 올해 수출보험 170조원 지원계획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긴급 유동성 지원과 더불어 주요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면서, “비바람이 몰아치는 위기상황에서 수보가 든든한 우산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다 같이 힘을 합쳐 금번의 위기를 우리기업들의 세계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는 좋은 기회로 만들어 가자고 제의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한 수출기업은 수출유발효과가 큰 수출보험·보증 공급이 30%이상 증가됨에 따라 금년 수출목표를 달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명하였고, 외국계은행의 한 간부는 “세계적으로 신용경색 및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수출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수입자의 채무불이행 위험을 담보하는 수출보험공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행사참가자들은 수보 지하식당에서 저녁 늦게까지 삼겹살과 소주를 함께 나누면서 최근의 경제상황과 영업환경 등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이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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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4일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