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 속 직원 기(氣) 북돋우는 이색 워크샵 프로그램 눈길...풍류일가, 팀버튼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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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일가
2009-01-21 13:55
서울--(뉴스와이어)--김난도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장은 2009년엔 ‘불황형 실존주의’가 주목받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이는 직장인들이 극심한 경기침체의 불안감 속에서 실존의 근원인 ‘자아’를 찾아가는 소비행태를 보일 것이라는 뜻이다. 이러한 자아찾기 열풍은 기업교육의 시장에도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변화가 바로 워크샵 프로그램이다.

2008년부터 이어지는 경제 불황은 기업 조직원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기업에서는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경제위기를 극복하려는 분위기가 대거 일고 있다. 과거 2000년 초반에는 위기 극복을 위해 강인한 정신력으로 무장하는 해병대 캠프 등을 체험하는 기업이 많았다. 하지만 육체적으로 힘든 체력훈련에 대한 참가자들의 불만이 높아지자 이를 대체하는 효과적인 대안을 찾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뇌교육과 명상을 기업 교육에 접목시킨 교육 프로그램 인기

이색 워크샵의 하나는 뇌교육과 명상이다. 최근 뇌교육을 통해 경영혁신과 조직문화 쇄신을 시도하고 있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기업들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이 아닌, 조직원 개개인의 건강함 속에서 자신의 무형 가치를 발휘할 수 있는 교육을 추구했고, 이는 뇌교육을 기업교육에 접목시킨 프로그램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산업교육 전문기관 HSP 컨설팅은 유답, 뇌답, 화답 등의 뇌교육 프로그램을 보유한 기업으로 국내 1천여 개 주요 공공기관과 주요기업을 포함해 44만명 이상의 교육을 진행하였다.

또한 명상을 기업교육 프로그램에 적용한 사례도 등장했다. 기업 임원들을 대상으로 명상캠프를 운영하는 인앤시스템은 KTF, 풀무원 등 국내 유수 기업들에 자체 개발한 ‘인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인앤 프로그램’은 기업 맞춤형 명상 프로그램으로 직장인들이 조직 소속감을 높이면서 동시에 창의력도 한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체험캠프다.

직장인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템플스테이도 확대

더불어 불교문화 체험과 심신의 휴식,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템플스테이도 직장인들의 주말 프로그램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나 경기불황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시달려 정신적 신체적으로 지친 직장인들이 잠시 절에서 생활함으로써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요즘들어 더 크게 부각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 따르면 2004년 3만 6902명이었던 템플스테이 참가자 수는 2005년 5만 1561명, 2006년 7만 914명, 2007년 8만 1652명으로 매년 40% 이상씩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또한 템플스테이는 각 사찰마다 불교문화체험형, 전통문화체험형, 생태체험형, 수행형, 휴식형 등으로 다양화하고 전문화하면서 직장인 단체 참여자가 늘고 있다.

예술교육으로 직장인들의 사기(氣) 북돋아 주는 기업교육프로그램

또 한가지 이색적인 직장인 대상의 기업교육 프로그램으로 문화기업 풍류일가의 ‘기업(氣-UP) 감성체험 워크샵 팀버튼 캠프’가 눈길을 끈다. 지난 2008년 12월 출시한 이 프로그램은 경제위기로 위축된 구성원들의 氣를 자연과 문화를 통해 UP! 시켜주는 1박2일 교육 프로그램이다. 1박2일의 감성여행 팀버튼 캠프는 예술교육을 통한 감성역량 강화와 창조경영, 감성경영 주제의 강의를 통해 기업의 경영성과를 향사시켜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기업(氣-UP) 감성체험 워크샵 팀버튼 캠프’를 진행하는 풍류일가의 김우정 대표는 “팀버튼 캠프를 통해 경제위기로 위축된 구성원들의 기(氣)를 문화를 통해 업(Up)시킬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창조경영과 감성경영 주제의 강의를 통해 자사의 경영성과를 높일 수 있는 해법 논의의 시간도 가질 수 있다. 또한 기존의 해병대 캠프가 가지고 있었던 육체피로는 전혀 없는 반면, 예술체험을 통해 조직단합이라는 해병대캠프와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고, 거기에다가 창의력과 상상력을 제고까지 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출시 한 달만에 국내 유수의 대기업들로부터 전사원 조직활성화 프로그램으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중이다”고 전했다.

문화기업 풍류일가는 2005년 3월부터 직원들의 창의력 및 팀워크를 향상시키기 위해 음악, 무용, 연극, 마술, 마임 등 문화예술의 콘텐츠를 활용하여 조직의 창의력과 팀워크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교육 상품인 팀버튼을 진행하고 있다. 춤과 안무를 활용한 댄스버튼, 음악과 아카펠라를 활용한 뮤직버튼, 마술과 놀이를 활용한 매직버튼 등의 히트상품이 탄생하면서, 3년간 200개 이상의 기업에서 350회가 넘는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3년간 팀버튼은 삼성전자, SK, 현대오일뱅크, KT 등 대기업등은 물론,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인사위원회, 감사원, 정보통신부 등 공기관 등 350회 이상의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2006년에는 청와대 비서실 혁신 교육 프로그램으로도 선정되어 청와대를 춤바람(?)으로 물들이기도 했다. 그외에도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한생명, 삼성전자로지텍, 뉴욕생명, 녹십자, 세종문화회관, KT, 수원시청, 강원도청 등 200여 곳이 넘는 기관이 팀버튼을 거쳐갔으며, 2007년에는 문화관광부 <예술산업TF>의 공식 연구과제로도 선정된 바 있다.

팀버튼 캠프에 대한 신청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풍류일가 홈페이지(http://www.lutain.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팀버튼 캠프 개요>
제목 :기업(氣-UP) 감성충전 워크샵 (팀버튼 캠프)
목적 :사기충전 + 조직단합 + 감성충전을 통한 생산역량 강화
컨셉 : 예술교육 체험 + 감성경영 강의 + 강성나눔 발표
효과 : 감성역량강화 + 상상력충전 + 조직문화활성화 + 사기충전 = 생산성 증대
일정 : 1박 2일 (10H)
장소 : 가평 좋은아침HRD센터 | 홍천 리버샤인빌리지 中 선택가능
대상 : 기업 임직원 단체 워크샵
시간구성:
- 첫째날
09:00 – 11:00 연수원 도착
11:00 – 12:00 Crank-In : 오리엔테이션 / 아이스 브레이킹
12:00 – 13:00 점심식사
13:00 – 14:00 팀버튼 체험(1) : 토크버튼. 10개 강의주제 中 1개 선택
14:00 – 16:00 팀버튼 체험(2) : 매직버튼 or 댄스버튼 中 1개 선택
16:00 – 19:00 팀버튼 체험(3) : 뮤직버튼 or 드럼버튼 中 1개 선택
19:00 – 21:00 저녁만찬 : 저녁식사 및 바베큐 파티
- 둘째날
08:00 – 09:00 아침식사
17:30 – 18:00 Crank-Up: 시낭송 및 팀버튼 캠프 총평 나누기

문 의 02-2235-8587, happy@lutain.co.kr

풍류일가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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