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늘어나는 영어교육에 대한 수요와 욕구를 학교교육에서 충족하겠다는 정책목표와 기본방향은 공감한다.

특히, TEE 자가진단시스템 도입 통한 맞춤형 연수실시 등 실용영어교육 실시를 위한 영어교사 연수체제 개선에 중점을 둔 것은 바람직하다.

다만, 영어 공교육 강화방안이 실효를 거두고, 사교육비 유발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고, 인프라구축, 교원전문성을 위한 연수 강화, 예산확보 등이 보완되어야 할 것이다.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수업 개선 방향에는 찬성하나, 단계적 추진 필요하다.

영어 표현능력 신장을 위하여 말하기 평가비율을 10% 이상, 말하기, 쓰기, 듣기 평가비율을 50%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은 학교 현실을 고려하여 단계적 상향 필요하다.

특히, 말하기, 쓰기 영역은 평가의 객관성을 담보하기 어렵기 때문에, 평가비율 확대 이전에 평가도구, 방법 개발이 선행되어야 한다.

고등학교의 경우, 읽기, 듣기 중심의 수능체제가 유지되는 상황에서는 의사소통 중심의 수업과 평가가 현실적으로 이루어지기 어려움. 의사소통 중심의 수업 및 평가는 향후 국가영어능력시험의 수능 대체와 연계하여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우수 영어교사 확보 방안 중 연수의 내실화·효율화는 긍정적이나 무리한 목표설정에 따른 추진일정은 재고해야 한다.

TEE 진단도구 미개발 등 교사들의 맞춤연수 실시를 위한 기반확충 미흡하다. 국내외 중장기 연수 등 다양한 연수실시로 인한 교원충원 계획 제시 필요하다.

또한 초등 영어교과전담교사에게 실시되는 인센티브 계획은 여타 교과전담교사와의 형평성 차원에서 교직사회의 충분한 논의 필요하다.

영어교과전담교사에게만 주어지는 승진가산점 및 연수기회 우선 부여는 다른 교사들과의 형평성에 문제 발생 가능이 있다.

말하기 평가 비율 10% 이상 반영 권장에 따른 사교육 유발 요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학교수업만으로 평가를 준비하는데 부담과 무리가 따르지 않도록 하는 기본 원칙 미련과 신뢰를 주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개요
1947년 설립 이래 교육발전과 교원의 사회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해 힘써온 전문직 교원단체로, 현재 교사, 교감, 교장, 교수, 교육전문직 등 20만명의 교육자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국내 최대의 정통 통합 교원단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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