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식품 김영식 대표, 부산대병원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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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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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와이어)--천호식품 김영식 회장은 부산대학교 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김영식 회장은 지난 1월 초 부산대병원에 방문했다가 우연히 안타까운 환자의 소식을 전해 듣고 성금을 전달하기로 결심, 지난 1월 19일 암으로 투병 중인 환자 2명에게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김영식 회장은 "건강을 최고의 가치로 지향하는 사람으로.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환자가 있다는 것은 매우 가슴 아픈 일이다. 이 성금이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오랜 기간 꾸준하게 지원하는 데에 의미를 두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영식 회장은 앞으로 1년 동안 부산대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에게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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