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대학 등록금동결 등에 직원노조 ‘희망장학금신설’ 화답

“세계적 경제위기 속 등록금 부담, 대학이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었으면 합니다!” 부산 동명대학교가 ▲2009학년도 학생등록금을 동결한데 더해 ▲직원 기부와 ▲장학금 다양화 등 방식으로, 지역 대학 중 최초로‘사실상 등록금 인하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동명대(총장 이무근)는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세계적 경제난 등을 고려하여 신입생 및 재학생의 2009학년도 등록금을 학과 학부 등에 관계없이 전면 동결키로 최근 공식 결정했다.

또 재학생들이 방학 중 해외문화체험 및 어학연수 기회를 갖도록 하는‘TU글로벌프론티어장학금’을 신설, 재학생 총 61명으로‘TU글로벌프론티어발대식’을 23일 가졌다.

선발 학생들은 모두 17개 조로 나뉘어 2월중 최단 7일, 최장 10일간 중국 홍콩 대만 일본 호주 싱가포르 인도 필리핀 등 해외 8개국 문화체험 및 어학연수를 자신들이 스스로 수립한 계획대로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 장학금 1억5백만원 등이 지원된다.

홍동식 국제교류센터장은“글로벌 도전-창의-봉사 등을 화두로 하는‘東明대상’을 최근 동명대 등이 산학연관정언론계와 공동제정해 제1회시상식까지 마쳐, 재학생들도 이같은 정신을 함양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장학금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동명대직원노동조합제1지부(옛 동명정보대학교노동조합, 지부장 이창화)는 직원들이 조성해온 장학기금을 대학당국에 기부하여 학교측이 경제사정 어려운 재학생에게 지급토록 하는‘노동조합 희망장학금’을 부산지역대학노동조합 최초로 신설, 2009학년도부터 해마다 지급키로 했다.

‘희망장학금’은 재학생 중 비정규직 근로자 자녀 또는 편부편모 가정 자녀 등을 대상으로 매학기 5명을 선정하여 1인당 5십만원씩을 졸업시까지 지급하므로, 1인당 최장/최대 수혜는 8학기/4백만원이다.

이창화 지부장은“학교당국의 등록금 동결에 호응하여, 직원노동조합이 지난 수년간 조성해온 조합예산 일부를 대학에 해마다 기부키로 하고 관련규정을 정비중”이라며 “2월중 첫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지급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명대노동조합제1지부는 지난해 5월에도 당시 직원 53명의 3년치 미지급 연월차수당 전액 총4천6백여원(1인당 기부금액 최고 3백66만여원, 최저 7만4천여원)을 대학에 기부하기도 했다.

이무근 총장은“유례없는 경제위기 속에서 학생/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해 대학이 등록금 인하까지 검토한 적이 있으나, 빠듯한 예산사정 때문에 결국 동결에 그쳤다”면서“금액 규모의 과소가 중요한 게 아니라, 직원들이 고통분담에 나서는 자체에 큰 의미가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한편, 동명대학교는 옛 동명목재 창업자이자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설립자인 故 강석진 회장의 글로벌 도전-창의-봉사 정신을 기려 최근‘東明대상’을 신규제정했으며, 제1회수상자(현승훈 화승그룹 회장/목연수 부경대 전 총장/우병택 부산시의회 초대의장)들도 전원 상금(각 1천만원) 전액을 부산광역시 등에 기부한 바 있다.

※동명대학교 추가문의 1. 국제교류센터장 홍동식 011-575-2705 2. 직원노조1지부장 이창화 016-9811-5346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연락처

동명대학교 입학홍보과 김종열 051-629-0721, 이메일 보내기